LG전자가 다음달 중남미 지역에 'LG 벨벳(LG VELVET)'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다음달 10일과 17일에 각각 멕시코와 브라질에서 출시하기로 했다. 10월에는 콜롬비아, 페루, 칠레, 파나마 등 4개국, 11월 아르헨티나로 출시 국가를 넓힐 계획이다.
정수헌 LG전자 MC해외영업그룹 부사장은 "LG 벨벳의 볼수록 만지고 싶은 디자인, 6.8형 풀비전 디스플레이,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 등을 각 지역에 맞는 이동통신 환경에 따라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출시 국가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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