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최대 3000만원 지원 '스마트 X랩 7기' 스타트업 선정
KT, 최대 3000만원 지원 '스마트 X랩 7기' 스타트업 선정
  • 이종준 기자
  • 승인 2020.08.2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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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26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 위치한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스마트 X랩(SMART X-LAB) 7기' 참여 기업과 협약식을 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스마트 X랩은 KT가 후원하고, 인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ICT분야 창업기업 사업화 프로그램이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자금을 지원받고, 성과 공유회 등을 통해 사업 기회를 제공 받는다. 

스마트 X랩 7기에는 △아이티아이테크놀로지(의료헬스케어 분야) △비엘티(스마트 미러 분야) △헥사콘(사진 및 위치기반 SNS 분야) 등 스타트업 3곳이 선정됐다. 올해 말까지 4개월 동안 최대 3000만원의 사업자금과 KT 클라우드 AI 플랫폼 '기가지니 인사이드' 적용을 위한 기술 지원을 받기로 했다. 

김채희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상무)은 "스마트 X랩 7기에 선정된 기업들이 기가지니 인사이드를 토대로 선보이는 AI 헬스케어, 스마트미러 등이 고객의 삶을 더욱 편하고 안전하게 변화시키는 AI 서비스가 됐으면 한다"며 "KT는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국민기업이 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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