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용택 교수, 2020 머크 어워드 수상
홍용택 교수, 2020 머크 어워드 수상
  • 이기종 기자
  • 승인 2020.08.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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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젊은 과학자상에는 이현구 교수
제17회 머크 어워드를 수상한 홍용택 서울대 교수(왼쪽)와 글렌 영 한국 머크 대표(가운데), 머크 젊은 과학자상을 받은 이현구 숙명여대 교수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17회 머크 어워드를 수상한 홍용택 서울대 교수(왼쪽)와 글렌 영 한국 머크 대표(가운데), 머크 젊은 과학자상을 받은 이현구 숙명여대 교수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홍용택 서울대학교 교수가 2020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IMID)에서 제17회 '머크 어워드'를 받았다.

머크 어워드는 디스플레이 기술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4년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가 주관하는 IMID에서 제정한 기술논문상이다. 2004년은 머크의 액정 연구 100주년이었다. 액정 발견 125주년인 2013년 제10회 머크 어워드부터 KIDS와 함께 시상내역 및 포상을 논문상에서 학술상으로 변경했다.

이번에 머크 어워드를 수상한 홍용택 서울대 교수는 인쇄 공정 기반 신축성 하이브리드 전자 기술을 개발했다. 심한 기계 변형에도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신축성 디스플레이, 센서, 전자피부 시스템을 실증했다. 차세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및 신축성 웨어러블 발전에 기여했다. 국제적으로 인쇄 및 플렉시블 전자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았다. 

홍용택 교수는 "머크를 비롯한 많은 회사와 연구자가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유연 신축성 전자 기술이 미래 사회를 변화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머크 젊은 과학자상은 이현구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받았다. 이현구 교수는 디스플레이 및 조명 분야 액정표시장치(LC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양자점발광다이오드 (QLED) 등을 연구했다. OLED는 소재와 소자, 회로, 패널, 광학 시뮬레이션 등 폭넓게 연구했다.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핵심 부품인 OLED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관련 과제책임자로 과제를 수행했다. 국내 최초로 SXGA급 OLED 마이크로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 

이현구 교수는 "머크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렌 영 한국 머크 대표는 "머크는 IMID 2020에서 '디스플레이 기술이 어떻게 발전해야 할까'를 주제로 온라인 패널토론을 마련했다"며 "디스플레이가 구현하는 콘텐츠가 어떻게 변하는지, 소비자의 욕구는 무엇인지, 디지털에 둘러싸인 미래 삶이 어떻게 펼쳐질지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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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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