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중국 최대 수입 품목은 반도체, 2위인 원유 크게 상회
- 최근 중국 국무원이 반도체 산업과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을 위한 새 정책을 발표했음.
- 중국 세관 통계 기준 2019년 중국의 반도체 수입액은 3040억달러(약 362억원)로 2위인 원유 수입액을 크게 상회했음. 하지만 2018년 수입액보다는 2.6%(80억달러) 감소했음.
○중국 국무원, 2025년 반도체 자급률 70% 전망···작년엔 30%에 그쳐
- 업계에서는 중국의 반도체 발전이 가속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
- 당국의 강력한 발전 정책에 힘입어 거대한 국산 대체 시장이 열리고 있고 중국의 반도체 기업들도 대체로 큰 발전가능성 안고 있음.
- 2019년 자급률은 30% 정도에 그쳤음.
○중국 반도체 상장사들 시총 늘어나…SMIC 시총 2000억위안(약 34조 4000억원) 돌파
- 자본시장에서 관련 상장사들의 활약은? 중국 증시 정보플랫폼 윈드(WIND)에 따르면 올 들어(1~7월) 반도체 지수는 49.46% 상승했음.
- 7월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커촹반(科创板)에 상장한 SMIC은 벌써 시가총액이 2000억위안(약 34조 4000억원)을 넘었고, 윌세미, 윙텍 등 기업의 시가총액도 천억위안대(약 17조 2000억원)를 돌파했음.
○올해 중국 반도체 업계 영업수익 한화 25조원 늘어난 155조원으로 전망
- 업계에서는 작년 7562억 2000만위안(약 130조원)를 기록한 중국 반도체 업계의 영업수익이 올해는 9000억위안(약 155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
- 전반적인 업계 경기 개선에 힙입어 반도체 산업도 고속발전을 지속할 것으로 보고 특히 관련 대기업을 주시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