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센, 장쑤성 난퉁시에 연산 5000만개 규모 폴더블 유리기판 프로젝트 공동투자 계약
- 17일, 상하이 상촨커지(尚钏科技)와 난퉁(南通)에 있는 쑤시퉁(苏锡通) 하이테크존이 소프트센과 연산 5000만장 규모 폴더블 유리기판 프로젝트에 60억위안(약 1조 310억원)을 공동투자하기로 하는 투자협정을 체결했음.
- 쉬후이민(徐惠民) 난퉁시 서기와 소프트센 대표 Ertian Su가 만났음.
○난퉁, 장삼각 통합 발전의 3대 거점 도시…IT 산업 유치
- 쉬후이민 서기의 소개에 따르면 중앙정부의 장삼각 통합 발전 계획이 심화 추진됨에 따라 난퉁은 전략적 발전기의 입구에 들어선 상태.
- 전략적 발전 정책의 수혜 지역으로 후발주자로서의 장점을 두루 갖췄으며 장삼각 지역에서도 가장 각광받는 투자처라고 함.
- 현재 퉁저우(通州) 만 창장(長江) 컨테이너 신항, 베이옌장(北沿江, 장강 북로) 고속철도, 난퉁공항 등 대형 사업이 진행 중. 난퉁은 곧 상하이 생활권에 편입되어 상하이, 쑤저우와 함께 장강 삼각주의 3대 거점도시로 거듭날 예정.
- 난퉁시는 이 프로젝트에 인재 채용, 공장 건설을 비롯한 모든 면에서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
○소프트센, “난퉁에 세계 최고 수준의 초박형 폴더블 유리기판 기지 만들겠다”
- Ertian Su 소프트센 대표는 프로젝트 부지를 난퉁으로 최종 선택한 이유로 난통의 거대한 발전 점재력과 종합적인 장점을 들었음.
- 특히 협상 과정에서 난퉁 측의 전문적인 태도와 효율적 서비스, 기업하기 좋은 환경 등에 감명받았다고 함.
- 발전 도입기의 기회를 십분 활용해 프로젝트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세계 선두 수준의 규모와 기술을 갖춘 초박형 폴더블 유리기판 기지를 만들겠다고 포부 밝혔음.
○연간 생산액 100억위안 예상
- 소프트센은 폴더블 초박형 기판유리 분야에서 강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
- 이번에 계약 체결한 프로젝트에서 생산하는 폴더블 기판유리는 5G 스마트폰, 웨어러블기기, 태블릿PC, 스마트자동차 등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제품으로 연간 생산액 100억위안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