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작년 9월부터 1년 동안 'U+알뜰폰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한 결과, 알뜰폰 파트너스 사업자 12곳의 신규가입자수가 전년 대비 43%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올해 5월 알뜰폰 사업자의 가입자 유치와 마케팅 활동을 돕기 위해 U+알뜰폰 파트너스 홈페이지를 오픈했고, 일 평균 방문자수가 1만명에 달하며 고객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했다. 또 "지난달 국내에 출시된 샤오미 미10 라이트 5G 모델을 알뜰폰 파트너스에 독점 공급하고,에어팟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고도 했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전략채널그룹장(상무)은 "고객이 불편함이 없이 알뜰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과 알똘폰 사업자들과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U+알뜰폰 파트너스 홈페이지를 비롯해 고객이 알뜰폰을 이용할 수 있는 접점을 늘리고, 알뜰폰 업체들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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