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에세이를 다음달 6일까지 공모해 ICT 서비스를 지원하는 '우리가게 행복챌린지'를 11일 시작했다. 소상공인 맞춤 정보 포털 비짓(skbizit.co.kr) 홈페이지에서 사연을 접수 받는다.
SK텔레콤은 우리가게 행복챌린지 상위 수상자 5명에게 각각 300만원, 100만원, 50만원 상당의 SK ICT 패밀리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별상 150명은 SK브로드밴드 미디어보드 패키지, ADT캡스 보안 서비스, SK플래닛 매장홍보 모바일 광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언택트 시대 맞춤형 ICT 상품을 받게 된다.
다음달 14일 수상자 발표 뒤 16일부터 25일까지 전문 컨설팅을, 10월부터 ICT 상품 설치와 사용법 교육을 할 계획이다. 이준호 SK텔레콤 SV추진그룹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소상공인들의 ICT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여 5G 시대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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