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30억원 기부
삼성,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30억원 기부
  • 이혜진 기자
  • 승인 2020.08.07 1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개 계열사 참여

삼성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재민들을 위해 적십자에 성금 30억원을 기부한다. 

7일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이번 지원 활동엔 삼성전자, 삼성생명 등 13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계열사들은 성금 기부 외에 침수 전자제품 무상점검, 이동식 세탁차량 지원 등의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첫 시작은 삼성전자서비스가 했다. 지난달부터 부산, 대전 등에서 침수 가전제품 세척과 점검 서비스를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옷과 이불 등을 세탁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삼성의료봉사단은 현지에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을 파견해 주민들의 건강을 점검하는 등 의료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피해의 조기 수습을 위해 굴삭기, 덤프트럭, 크레인 등 건설 중장비를 현장에 투입한다. 
  
삼성 계열사들은 지난 2월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구호성금과구호물품 300억원 어치를 기부한 바 있다. 또 내수 경기 활성화를 돕기 위해 300억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협력사에 지급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15 (아승빌딩) 4F
  • 대표전화 : 02-2658-4707
  • 팩스 : 02-2659-47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수환
  • 법인명 : 주식회사 디일렉
  • 대표자 : 한주엽
  • 제호 : 디일렉
  • 등록번호 : 서울, 아05435
  • 사업자등록번호 : 327-86-01136
  • 등록일 : 2018-10-15
  • 발행일 : 2018-10-15
  • 발행인 : 한주엽
  • 편집인 : 이도윤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helec@thelec.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