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지난달 AR 미디어 플랫폼 'U+AR' 앱의 누적 시청건수가 작년 12월 대비 103%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U+AR 컨텐츠 수는 현재 2200편이다. 작년말 1700편에서 30% 늘었다. 2020년 상반기 U+AR 콘텐츠 시청건수를 자체 분석한 결과, 분야별 가장 많이 시청된 콘텐츠는 아이돌 장르에서 '청하' 예능은 '장도연' 키즈는 '뽀로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재규 LG유플러스 AR서비스팀장은 "5G 확산에 따라 AR과 VR 등 새로운 형식의 실감형 콘텐츠 소비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직접 만나기 힘든 연예인, 캐릭터 등과 함께 사진찍고 영상을 찍으며 잠시나마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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