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G 투자 3년간 최대 25조7000억원…연간 기준 작년 수준에는 미달
국내 5G 투자 3년간 최대 25조7000억원…연간 기준 작년 수준에는 미달
  • 이종준 기자
  • 승인 2020.07.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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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과기정통부장관-이통3사 CEO 긴급회동서 합의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 간담회에서 왼쪽부터 구현모 KT 사장,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정호 SKT 사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 간담회에서 왼쪽부터 구현모 KT 사장,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정호 SKT 사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내 5세대(5G) 이동통신 관련 유·무선 인프라(이통3사+SK브로드밴드)투자에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최대 25조7000억원(최소 투자액24조5000억원)이 집행될 전망이다.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동통신 3사 대표(SK텔레콤 박정회 사장, KT 구현모 사장,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간 긴급 간담회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이번에 발표된 3년간 투자계획에서 연 평균 투자금액은 8조2000억원에서 8조6000억원 사이로 계산된다. 세계 최초 5G 상용화 원년인 지난해 연간 투자액보다 낮다. 국내에서 작년만큼의 5G 인프라 투자 호황은 재현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이통3사의 시설투자금액(캐팩스, CAPEX) 합은 8조7807억원(KT 3조2568억원, SK텔레콤(별도) 2조9154억원, LG유플러스 2조6085억원)을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의 지난해 캐팩스 규모는 7000억원대 초반으로 추산된다. 이통3사와 SK브로드밴드의 지난해 캐팩스 합은 9조5000억원 수준이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4일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이후 가진 첫 회동으로 '한국판 뉴딜'의 한 축인 '디지털 뉴딜'을 지원하기 위한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 '데이터 고속도로' 구축방안을 논의했다"며 "2022년에 사실상 전국에서 5G 이동통신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했다.  

이날 합의내용에 따르면, 올해는 단기간내 체감 품질이 향상되도록 서울⋅6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 다중이용시설 2000여개 △ 수도권 2·9호선과 비수도권 지하철 △ 고속도로 주요 32개 구간 등 지역에 5G 인프라를 중점 구축하기로 했다.

내년 중점 구축 대상은 전국 85개시 주요 행정동에서 △ 다중이용시설 4000여개(누적) △ 지하철 및 KTX⋅SRT 전체 철도역사 △ 20여개 고속도로 등이다. 2022년에는 85개시 행정동⋅주요 읍면 중심부를 중심으로 △ 중소다중이용시설 △ ITX 새마을호 등 철도역사 △ 전체 고속도로까지 5G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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