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전문
삼성SDI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전문
  • 이수환 기자
  • 승인 2019.01.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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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25일 4분기 매출 2조4786억원, 영업이익 248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8년 연간 매출은 9조1583억원, 영업이익 7150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44.3%와 511.6% 늘어났다. 아래는 실적발표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콜 전문이다. 참가자는 권영노 경영지원실 부사장, 손미카엘 전지 전략마케팅 전무, 김경훈 전자재료 전략 마케팅 전무, 김윤태 경영지원실 상무다.

김윤태 상무 모두발언
2018년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 감소한 2조4786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원형 전지와 자동차 전지 판매가 증가했으나, ESS와 폴리머 판매가 감소하며 매출 1조8793억원을 기록했다. 전자재료는 전분기와 유사한 5972억원, 영업이익은 3% 증가한 2487억원이다. 연간으로는 매출이 44% 증가한 9조1583억원, 영업이익도 7150억원을 달성하면서 외형과 수익성을 모두 크게 개선했다.

재무현황이다. 2018년 총 자산은 19조3497억원이다. 유동자산은 전분기 대비 1567억원이 증가했으며 비유동자산은 시설투자로 인한 유형자산 증가로 7670억이 증가했다. 부채는 차입금 증가 등으로 7339억원이 증가한 7조1245억원이고 자본은 1898억원이 증가한 12조2552억원이다. 현금 등은 대규모 시설투자가 지속되며 2267억이 감소했다.

다음은 4분기 부문별 실적 및 2019년 전망이다. 4분기 중대형 전지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성장세를 지속했다. 자동차 전지는 EV용 신규제품 판매가 증가했고 ESS는 전년 동기 대비 전력용과 상업용 판매 호조가 지속됐다. 2019년 자동차 전지 시장은 약 79기가와트아워 규모로 전년 대비 약 58% 성장할 것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중국의 EV, 유럽 EV 및 PHEV 부문이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EV용 전지 사업은 단기간 내에 이익 확보가 어려운 상황으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ESS 시장 수요는 약 17기가와트아워 규모로 전년 대비 40%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글로벌 신재생 발전 확대 추세 속에 한국, 미국, 유럽, 호주 등지의 전력용 시장이 글로벌 ESS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사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내실있는 성장을 추진하도록 하겠다.

4분기 소형 전지 매출은 전분기 대비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으나 원형 전지는 전동공구와 ESS 중심으로 소형 전지 매출 성장을 견인했고 폴리머는 신규 스마트폰에 적기 진입하여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2019년 소형 전지 시장은 약 94억셀 규모로 전년 대비 17%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원형은 Non-IT 시장의 견조한 성장이 예상되어 전동동구, 정원공구 및 클리너를 중심으로 고출력 시장을 선도하고 지배력을 강화하겠다. 폴리머 시장은 다양한 IT 제품들의 채용 증가로 인해 글로벌 수요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당사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폴리머 전지 판매 확대를 지속하겠다.

4분기 전자재료 매출액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성장세를 지속했다. 반도체 소재는 업황 둔화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으며, 디스플레이 소재는 고부가가치 확대와 중화향 판매가 지속적으로 확대됐다. 2019년은 IT 산업 전반의 수요 둔화가 예상된다. 메모리 업황의 경우 상반기 약세를 보일 수 있으나 하반기부터는 수급 안정화에 따라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당사는 이에 대비하여 품질 경쟁력으로 주요 고객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반도체 공정 소재 개발을 통해 차기 시장을 선점해 나가도록 하겠다. 디스플레이 시장은 OLED와 대형 LCD 패널 생산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OLED 소재와 편광필름 소재를 적기에 개발해 공급하고 중화권으로 판매 확대해 수익성을 확보하겠다.

질의응답
Q. 2019년 미국 중심의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있다. IT 수요 둔화도 있다. 올해 사업전망과 설비투자, 재원 마련은?

A. 올해 사업계획은 미중 무역전쟁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있어서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전지는 자동차 중심으로 수요 성장세가 견조하고 전자재료도 급속히 중화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시장 여건 감안해서 2018년과 마찬가지로 외형과 수익성에서 모두 개선되는 경영 목표를 가지고 있다. 자동차는 전년 대비 50% 성장하는 시장에서 에너지밀도 개선되는 제품을 신규로 출시한다. ESS는 올해 큰 성장이 예상되는 해외시장 공략해서 국내에 편중된 매출 구조를 다변화한다. 전년의 성장세를 유지해 나가겠다. 소형은 원형 전지의 기술적인 리더십 바탕으로 고출력 시장과 신규 폼팩터를 출시해서 MS 확대하겠다. 전자재료는 중화권 시장 다변화와 신규제품 적극 개발하겠다. 매출, 성장 수익성 개선 두 마리 토끼 잡겠다.

시설투자는 올해도 중대형, 원형 중심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 시설투자 계획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투자 규모가 크기 때문에 올해까지는 투자재원 일부를 외부에서 조달할 것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부터는 내부에서 창출되는 현금흐름으로 투자자금 확보할 수 있을 것. 투자재원 확보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Q. 소형전지에서 아이폰 판매 둔화, 스마트폰 수요 감소 우려로 폴리머 전지 판매와 전략은? 대형전지는 자동차 전지 가격 인상했다고 한다. 원인과 흑자전환 시기 앞당겨 지는지?

A. 소형 폴리머 사업 전략은 2018년은 프리미엄폰 중심으로 판매 확대되어서 전년 비해서 큰폭의 매출 개선과 손익이 있었다. 올해는 다소 정체될 전망인데, 글로벌 중저가 스마트폰 수요를 공략해서 이쪽 시장 확대하겠다. 수요는 정체되지만, 프리미엄 시장도 잘 수성해서 MS도 잘 유지하겠다. 폴리머는 블루투스 이어폰, 워치 등 수요도 지속적으로 전망되어서 제품 라인업 확대하고 매출 이익 개선을 이루고자 한다.

자동차 전지 가격 인상 요인은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흑자전환은 저희가 자동차 전지 단독으로 단기간 흑자전환은 어려우나 지속적으로 적극적으로 원가절감하고 판가 인상해서 작년 대비 수익성 기대한다. 흑자전환 시기도 앞당기지 않을까 한다. 중장기적으로 전지 가격이 상승하면 전기차 산업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는데, 전지 가격이 가장 전기차 비중이 커서 중요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주로 OEM 차 업체가 Co2 규제 대응을 해야하고 OEM 전지 물량 확대는 지속해야 하는 상황이다. 전지 가격 상승에서 단기 수요에 영향은 없으리라 보는데 중장기적으로는 전지나 자동차 업체 둘이서 기술개발과 원가 절감해서 적정 전지가격 달성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Q. 올해 Non IT로 원형 전지 시장 전망 부탁한다. 원형 전지 채용한 EV 고객 현황과 삼성SDI의 EV 원형 전지 사업계획은? 전자재료는 올해 반도체 수요 둔화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캐파 증설 줄이면 당사 주요 제품 영향과 성장성, 이런 부분에 있어서 영향 없는지?

A. 올해 원형 전지 시장이 전년 대비로 20% 이상 성장이 예상된다. Non IT가 성장한다. 전동공구, e바이크, EV, ESS 성장 도드라질 것. 원형 EV 시장은 EV 스타트업 업체와 일부 글로벌 OEM도 개발과 판매에 조인하고 있다. 원형 개발이 확대될 것. 저의는 검증된 고출력에서의 리더십, 고용량 확고한 위치 바탕으로 EV 시장에서도 지배력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다.

전자재료 상반기에는 시장이 예상한 것처럼 반도체 시장 약세다. 하반기부터는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예측한다. 반도체 소재 매출도 상반기에는 일부 성장세가 다소 둔화할 여지 있으나 관련 재료의 품질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업드레이드 되면 판가 부가가치 올라가서 매출 둔화하지 않도록 하겠다. 대외 매출을 강화하고 있고 실적이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당초 수립한 목표를 잘 달성하지 않을까 한다.

Q. 중대형 전지 전반적으로 시장 성장률 측면에서 ESS보다 자동차 높게 평가하고 있고 자동차 전기 매출 높아질 것 같다. 중대형 전지 수익성 개선의 정도가 믹스의 효과가 큰지, 증설, 매출 증가에 따른 스케일 증가인지?

A. 자동차 전지 수익성 개선은 2018년 주대형 전지 매출 성장은 ESS가 도드라졌다고 평가한다. 하지만 올해는 자동차 전지가 큰 역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는 비교적 큰 판매량 증가 예상된다. 특히 고에너지밀도 신제품 비중이 증가된다. 원소재가 판가 반영 활동은 계속된다. 수익성 개선되어서 외형과 수익성 개선 동시에 가능할 것으로 본다.

올해 ESS는 17기가와트아워로 예상한다. 전년 대비 40% 성장이다. 국내 비중은 1/3 정도 된다. 2018년은 국내 수요가 글로벌 수요의 절반 차지할 정도로 급격히 증가해서 당사도 국내 집중, 국내 비중 높았다. 올해는 국내는 다소 정체될 것으로 본다. 미국, 구주는 신재생과 전력망 대체로 증가 예상한다. 업계 최대 설치 실적과 트랙 레코드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충분히 인정받고 있어서 SI 파트너와 함께 MS 확대하고 있다. 국내 편중 매출 구조는 많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판가나 수익성 측면에서 해외 프로젝트는 큰 차이 없이 운용하고 있다.

Q. 편광필름 사업 상황은? 일부에서 중국 경기 둔화로 LCD 업황 우려 제기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QD OLED 투자도 있다.

A. 실제로 금년도 LCD 패널 시장이 좀 둔화할 것이라는 예상은 있었다. BOE나 CSOT 업체들이 10.5세대 증설하고 라인 가동을 풀로 하고 있어서 대형 사이즈에 대한 TV 패널이 계속 생산되고 있다. 더불어서 상반기까지는 편광뿐 아니라 전체적인 수요가 꾸준히 강세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QD OLED 전환하더라도 중화향 매출 비중을 높여 높은 상황이다. 대외 비중을 더 높여서 작년과 유사하고 그 이상의 성장이 되리라 예상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해와 거래선 계속 확대하고 우리 소재도 성장도 기대된다. 중화권 업체 소재 승인 꾸준히 받아왔고 저희 금년도 중화향 판매가 패널 생산과 더불어 매출 증대가 큰 폭으로 증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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