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재 SKC 사장과 구성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는 의료진과 국민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시작한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이다. 존경을 의미하는 수어를 표현한 사진과 응원 메시지를 공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근에는 국민 모두를 응원하는 '국민 덕분에'로 확장됐다.

이완재 사장은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SKC 각 사업장과 투자업체 구성원도 함께 했다. SKC 서울 본사와 수원·진천 사업장 구성원은 물론 SKC솔믹스, SK피아이씨글로벌, SKC하이테크앤마케팅, SK넥실리스 구성원도 동참했다.

이완재 사장은 덕분에 챌린지 다음 주자로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 신정원 토탈그룹 한국총괄대표,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를 지목했다.

이완재 사장은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확산 방지에 노력하는 우리 모두를 응원한다"며 "SKC는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고기능 소재를 개발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