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지멘스 비즈니스는 테스트의 결함을 측정하고 진단하는 '테센트 세이프티'가 차량용 시스템 안전 기준을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동차 칩 테스트 솔루션은 차량용 반도체 안전 표준인 ISO26262 적격성을 유지한다.

암바렐라의 자동차 카메라용 시스템온칩(SoC) CV22FS와 CV2FS에 대한 테스트를 통과했다. 두 SoC는 유럽 인증기관 TUV라인란드의 자동차 시스템 안전 기준인 ASIL-B 등급을 충족한다.

두 SoC 설계엔 임베디드 메모리 테스트 기술인 테센트 메모리비스트 기술이 사용됐다. 자동차와 온칩 설계자산(IP) 조합을 제공하는 테센트 미션 모드와 로직비스트도 활용됐다. 고장 발생시 신속히 감지와 보고가 가능하다.

또 기존 로직 내장자체테스트(BIST) 기술보다 시스템 테스트 시간을 10분의1로 줄인다. 자동차와 온칩 설계자산(IP) 조합을 제공하는 테센트 미션 모드는 운전 중 차의 칩을 진단할 수 있다.

이혜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