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현 삼성전기 사장이 코로나19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25일 삼성전기는 공식 블로그에서 경계현 사장이 자신의 페이스북 등에 #덕분에 챌린지 사진을 올렸다고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존경을 의미하는 수어 동작(왼 손바닥 위에 오른손 주먹을 올리고 엄지 손가락을 세움)을 촬영해 '#덕분에 챌린지' '#의료진 덕분에' 등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게시한다. 캠페인은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경계현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사장, 길영아 삼성생명 배드민턴단 감독을 지목했다.

경계현 사장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국민 건강을 위해 힘쓰는 의료진과 관계자에게 존경과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삼성전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