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코가 고성능 AI 가속기 카드를 구동하는 ChiP-세트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48볼트(V)에서 직접 구동되는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중앙처리장치(CPU), 주문형 반도체 프로세서(ASIC)를 위해서다.

바이코에 따르면 PoP(Power-on-Package) LDP와 VPD 솔루션의 핵심 경로에 자체 IP를 사용하면 고성능 AI 가속기 카드 등에 적합한 전류 밀도와 효율적인 전류 공급이 가능하다.

드라이버 MCD4609와 어링 제품인 MCM4609 전류 멀티플라이어는 프로세서와 가까이 배치될 수 있다. 작은 풋프린트와 낮은 프로파일 때문이다. 해당 제품은 전력분배 네트워크의 손실을 줄이고, 시스템의 효율을 높인다. 그래픽 처리 장치와 가속기 모듈(OAM) 인공지능(AI) 카드를 구동하는 4609 ChilP-세트는 현재 양산 중이다.

이혜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