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2020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전문
SK이노베이션 2020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전문
  • 이수환 기자
  • 승인 2020.05.06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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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영 SK이노베이션 재무본부장 모두발언
SK이노베이션 재무본부장 이명영이다. 항상 SK이노베이션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주주 및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1분기 매출은 유가하락에 따른 석유제품 판매 단가 하락 및 판매 물량 감소로 전분기 대비 6255억원 감소한 11조1630억원 시현했다. 영업이익은 석유, 화학제품 마진 악화 및 재고관련 손실로 전분기 대비 1조8977억원 감소한 마이너스 1조7752억원 시현했다.

영업외 손익은 환 관련 손실 1047억원, 이자비용 690억원, 자산손상차손 656억원, 상품파생관련이익 272억원, 지분법 손실 442억원 등이 반영되어 마이너스 2720억원 기록했다. 1분기말 기준 자산총액은 투자지출 확대에 따른 유형자산 증가에도 불구하고 유가하락에 따른 재고자산 감소 영향으로 전년말 대비 1조66억원 감소한 38조5195억원 기록했다. 부채규모는 차입금 증가로 전년말 대비 8500억원 증가한 22조1665억원, 부채비율은 전녀말 대비 18.5%p 증가한 135.6%다. 또한 총차입금은 전년말 대비 2조9031억원 증가한 14조341억원이며 순차입금은 전년말 대비 2조1790억원 증가 8조7379억원이다.

다음으로 1분기 사업별 실적과 시황 말하겠다. 석유사업 1분기 국제유가 오펙의 추가감산 논의 실패로 본격화된 사우디와 러시아의 시장점유율 확보 경쟁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석유 수요 감소로 수급 밸런스가 무너지며 대폭 하락했다. 1분기 정제마진은 수요 감소와 더불어 유가하락에 따른 레깅 효과로 전분기 대비 큰 폭의 약세 시현했다. 가솔린 크랙은 미국 정유사들의 고개사 가동 중단으로 일시적 반등했으나 수요 감소 본격화로 약세다. 디젤 크랙 역시 수요 감소로 약세다. 항공유도 수요 급감으로 크게 하락했다.

1분기 석유사업 영업이익은 코로나19발 수요 부진으로 인한 정제마진 약세, 유가급락에 따른 대규모 재고 관련 손실로 전분기 대비 1조7474억원 감소한 마이너스 1조6360억억이다. 1분기 재고손실은 저가법 포함해 9418억원이다. 2분기 정제마진은 코로나19발 수요 감소와 공급잉여로 약세 지속된다.

화학사업은 올레핀 계열은 크래커 설비 정기보수와 유가급락 영향으로 스프레드 개선됐다. 아로마틱 계열은 원가하락에도 폴리에스터 수요 감소와 PX 가동으로 가격 급락. 스프레드개선 효과 미미했다.

영업이익은 올레핀 계열은 아로마틱 중심으로 납사 가격 급락에 따라 재고손실이 발생하며 971억원 감소한 마이너스 8800억원이다. 올레핀 제품 시황은 2분기에 정기보수 공급 감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부진할 듯. PX 시황은 북미, 유럽 등 의류 수요 감소 여향으로 폴리에스터 체인 전반적 약세로 둔화된다.

윤활유 사업 실적. 영업이익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매량 감소와 원가하락으로 재고손실로 289억원이다. 2분기 기유 시황은 자동차 OEM 공장 셧다운으로 수요 부진 예상. 유가하락 영향이 기유가에 반영되어 마진 축소 예상한다. 1분기 석유개발사업은 매출 물량 감소 및 복합 판매단가에도 불구 페루88 판매와 감가상각 하락으로 영업이익 41억원 증가한 453억원 시현했다.

1분기 배터리 사업은 영업소실은 신규 양산 가동 시작한 해외 공장 가동비 효과에도 판관비 감소 등으로 전분기 대비 75억원 개선된 마이너스 1045억원이다. 수주 물류 대응하기 위해 중국, 헝가리 공장 완공했다. 현재 상업 판매 중이다. 상반기 양산 가동한다. 헝가리 2공장은 미국, 조지아 신규 공장 진행 중이다. 미국내 2공장 건설 계획하고 있다.

소재 사업은 영업이익은 EV용 LiBS 증가해 36억원 증가한 270억원이다. 당사 증설은 지속 추진되고 있다. 2019년 4분기 증평 2개 라인 증설했다. 연산 3.6억㎡에서 5.3억㎡으로 증가했다. 중국, 폴란드 건설도 일정대로 추진 중이다.

질의응답

Q. 영업이익에서 원달러 효과가 얼마나 영향 끼쳤나? 세전손익에서 손상차손 나왔는에 어떤 것인지? 가동률에서 울산, 인천 현황과 하반기 전망은? VRDS 가동률과 전망도 답변 바란다.

A. 영업이익 포함된 환율과 일회성 비용 설명하겠다. 1분기 환율이 17원 정도 평균 상승했다. 석유사업에 포함된 환율변동 손익은 567억이다. 나머지 화학사업 등의 환율 변동은 미미한편이다. 영업외손익 포함된 일회성비용은 넘버1 NCC, EPDM(합성고무제조공정) 설비에 대한 자산처리가 있었다. 656억원이다. NCC가 296억원, EPDM이 360억원이다. 울산CLX 가동률은 원유정제설비(CDU) 가동 포함한 보수적 운영 계획이다. 2분기는 정기보수가 있다. 1분기 CDU 플랜트가 15만배럴 정도 가동 중단 계획이다. VRDS는 정상 가동되었으나 가동률은 예상보다 떨어질 것으로 본다. 정상적으로 4만배럴 가동하고 있다.

Q. 재고평가손실이 전사적으로 상당히 컸다. 화학의 경우 재고평가손실이 전에는 크지 않았는데 이번에 큰 이유. 납사 관련인지, 제품 때문인지. 배터리 관련해서 올해 매출 목표를 2조 원 정도 말했는데 가이던스 유효한지? 영업적자, 영업이익을 어느 정도 예상하나. 미국 공장 건설중인데 ITC에서 나왔던 결과도 우호적이지 않고 델라웨어 재판도 중인데 어떤 최악의 결과가 나올 수 있나?

A. 1분기에 두바이원유가가 30달러 하락했고 석유제품도 크게 하락했다. 이에 따라 1분기 영업이익 포함된 저가법 평가를 포함한 재고손실은 1조1138억원이고 사업별로 석유 9418억원, 화학사업이 1393억원, 윤활유 사업이 327억원이다. 재고관련 손실이 화학에서 제품뿐 아니라 원재료 활용되는 납사가도 큰폭으로 하락해서 화학사업에서 재고 관련 손익이 상대적으로 크게 났다.

2019년 4분기에 배터리 사업에 대한 올해 매출, 손익 가이던스 얘기했다. 2020년 2조원 수준으로 말했다. 다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OEM 물량 조정이 돼서 10% 내외 하향 조정 하고자 한다. 당사 올해 매출 목표는 불가피하게 조정하지만 손익에 있어서는 기존 목표 수준을 유지하려고 한다. 수율 개선, 원가절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수준으로 달성하도록 하겠다. 코로나19 확산되기 이전부터 선제적으로 비상경영하고 있고 현재 상황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불확실성 크지만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래 목표치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미국 2공장 증설 의사결정 했고 20GWh 이상 공장 구축하게 된다. 소송에 따른 가능성은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은 결과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코멘트 드릴 수 없음을 양해 바란다. 다만 다양한 가능성 모니터링중 상황에 맞게 대응하겠다.

Q. 휘발유 담합에 대한 대응은? 2~3분기 중에 비용 발생할 수 있는지? 2023년 배터리 공장에 대한 증설 감안했을 때 글로벌 총 생산캐파는? 배터리 관련해서 전고체나 신규 계약 많이 나오나. SK이노는 기술로 수준 유지하나, 배터리 파이 유지하나?

A. 당사 SKEA 담합 소송건에 대해선 5월 4일 기사화가 됐고 2015년 엑슨모빌 폭파 사고에서 SKEA, 비톨 등 8개사가 캘리포니아 시민을 대상으로 폭리를 취했다는 내용이다. 현재 시민을 대신해서 주정부가 민사 소송 제기한 상황. 소송 관련한 구체적으로 전달된 바가 없다. 향후 이 내용 전달되면 필요한 경우 공시를 통해 말씀 드리겠다.

현재 배터리 사업은 유럽, 중국, 미국 현지에서 시설 확충중이다. 예정되로 완공되면 2022년 연간 60GWh, 2023년 연간 70GWh 이상의 캐파 보유하게 된다. 전고체 포함한 차세대 배터리에 대한 자체 스터디 진행하고 있다. 전문가 그룹 등 기술 후보에 선정하고 관련 로드맵을 선정하고 있다. 당사는 EV용으로 고에너지밀도 차원에서 초기 개발단계에서 효율성 추구하고 오픈 이노베이션 방법론 구성해 작년에 첫 번째 글로벌 컨소시엄 구성한 바 있다. 향후 고체 전해질 포함한 신규 기술을 빠르게 확인하고 확보하기 위해 추가 컨소시엄 구성 계획중이다. 다만 아직 비즈니스 모델로 구체화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본다.

Q. 항공유 마진 부진한데 처리 방안은? 경유로 전환하거 다른 제품 가능하나? RFCC 가동률 90% 수준인데, 가동률 조정 있을 것 같은데? 미국 배터리 공장 투자 발표했는데 현재 투자를 위해 자산 일부 매각할 수 있나?

A. 항공유 크랙 많이 떨어져 있다. 생산 측면에서 보수적 운영. CDU 제트유, 캐럴 유분은 LSF에 접합하고 시황 악화에 대응하고 있다. 판매 측면에서 수출 물량 50% 정도다. 글로벌 수요 감소 영향을 어느 정도 상쇄하고 있다. 중질유분해시설(RFCC) 경우 크랙 급락으로 2분기는 일부 증가할 예정이다.

배터리 투자에 대한 리소스 확보는 지금까지 배터리 매년 2조 정도 투자했다. 미국 2공장 부분은 주로 내년과 후년에 투자가 집행될 계획이다. 배터리 사업은 자본 사업이 길어서 일정 부분 리소스를 차입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사업임에 분명하다. 따라서 재무구조가 약화되지 않도록 패루 광수 일부를 매각하는 유동화 확보했고 대금은 올해 중에 입금될 예정이다. 향후에도 당사가 보유한 기존 자산을 유동화하기 위한 다양한 옵션을 고려해 재무구조가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

Q. 올해 정기보수 계획, 증설 계획과, 사우디 원유 등

A. 넘버5 CDU, 2분기 RFCC, RVDS 등 정기보수 계획이 있다. 110만배럴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중동 OSP 인하에 따른 손익 영향은 6월까지 발표됐고 최근 약세 시황 반영해 당사 손익에는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본다.

Q. 코로나19 이후 가솔린, 항공유 회복 시점? 올해 시설투자 전망은? 순차입금 많이 늘었는데 관리하고자 하는 순차입금 규모는?

A. 대부분 석유제품이 2분기도 약세 시황. 제트와 가솔린도 마찬가지. 6월 이후부터 점진적으로 상승하리라 전망한다. 당사는 하반기 이후에 시황 변동, 가솔린, 항공유에 대한 시나리오 설립했고 이에 따라 대응 중이다.

시설투자는 올해 연간으로 작년과 유사한 3조원 후반에서 4조원 내외 예상한다. 60% 정도가 배터리와 LiBS 투자에 사용된다. 최근 실적 감소 등 대외적 불확실성 감안해서 시설투자, 운영비용 감축을 적극적으로 진행 중으로 내부 검토 중이다. 순차입금은 4분기까지 경영실적에 많이 연동되고 있어서 수준 말하기 어렵고. 2분기에 시설투자 많이 지출되도록 짜여져 있다. 하반기 업황에 따라 추가적인 감소와 하반기에 페루 대금 1조원 들어와서 순차입금이 크게 증가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Q. 전체 재고자산 수준이 지금 원유재고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예컨대 재고일수, 배럴 기준으로 현재 수준 어떤지. 석유공사로부터 저장시설을 일부 임대하려는 뉴스 봤다. 왜 이런 시설을 임대하려고 하는지? 한국 전체적으로 어느 정도 저장 여유가 있나? 항공유의 경우 수출 50%가 턴계약이라고 하는데 가솔린, 경유 수출 보면 스팟과 턴 계약 비중은?

A. SK에너지 기준으로 현재 원유재고 수준은 1분기 말 적정 수준이다. 전략적 비축 시설 임대 관련해서 재고 해소하고 스팟 용선 최선, 서산 KNOC 임차 중이다. 석유 제품별 수출 비중은 1분기 기준 평균 55% 수주이다. 가솔린, 제트, 디젤 비슷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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