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LG유플러스는 28일 CDP 한국위원회의 '2019년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은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감축 노력, 온실가스 관리 능력, 환경 경영정보의 신뢰도 등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국내 상위 5개 국내 기업에 수여됐다.
영국 비영리기관 CDP는 2008년부터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경영관련 평가를 발표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통신 부문에서 최고 평가등급을 달성한 기업에 수여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Carbon Management Sector Honors)'에 2014년부터 2019년까지 6년 연속 선정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으로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흐름에 발 맞추어 국내외 금융기관 및 이해관계자들에게 탄소정보 공개를 통해 유용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저탄소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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