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이트코리아는 5G 디바이스 벤치마킹 툴세트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장에 도입되기 전 5G 디바이스에 대한 성능 검증 시간을 줄여준다고 한다.
키사이트코리아는 "키사이트 UXM 5G 무선 테스트 플랫폼, Nemo Outdoor와 Nemo 5G 디바이스 분석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사용자들이 디바이스를 벤치마킹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궁극적으로 제품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통합 랩 기반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했다.
키사이트코리아에 따르면, 5G 디바이스 벤치마킹 툴세트는 테스트를 거친 디바이스의 순위와 점수를 보여주는 자동화된 표준 보고서를 제공한다. 5G 네트워크 에뮬레이션 솔루션의 일부다. 키사이트는 종합적인 테스트 포트폴리오 내의 핵심적인 테스트, 측정 및 데이터 분석 기능을 활용해 테스트 중인 한 디바이스에서 생성된 데이터와 테스트 중인 다른 디바이스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매끄럽게 상호 연관시킬 수 있는 새로운 툴세트를 개발했다고 했다.
카일라시 나라야난(Kailash Narayanan) 키사이트 무선 네트워크 솔루션 사업부 부사장은 "글로벌 모바일 에코시스템은 사용자들에게 높은 경험품질(QoE, quality of experience)을 제공하기를 원하며, 5G 디바이스를 통한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지원한다"며 "키사이트는 필드 및 랩 기반 테스트 툴의 결합으로 디바이스 제조업체와 이동통신 사업자들에게 사용자의 기대치를 충족하는 5G 디바이스를 신속하게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