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시대 스마트팩토리 경쟁력 우위 선점 포부
21일 티라유텍은 SK C&C와 제조지능화 통합 플랫폼(MIIP)의 핵심 시스템인 생산관리시스템(MES) 공동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티라유텍은 코스닥에 상장한 첫 번째 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다. 이번 SK C&C와 공동 투자를 통해 4차 산업 시대 부합하는 스마트팩토리 경쟁력 우위를 선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SK C&C가 개발 중인 MIIP은 최신 IT 트렌드에 맞춰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CEP(Complex Event Processing) 및 DevOpS 방법론이 적용됐다. 복잡성·다변성·지능성을 특징으로 하는 제조 시장 디지털 변화에 민첩한 대응이 가능하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연성과 확장성이 높은 클라우드 기반 MES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 이로써 각 제조 산업별 생산 현장 니즈를 보다 빠르고 쉽게 반영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해당 시스템을 제조현장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를 리딩하는 국내 대표 제조 혁신 솔루션으로 키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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