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게입업체 그램퍼스, VR콘텐츠업체 스토익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5G 클라우드 VR게임 '마이리틀레시피VR'을 올해 U+VR 앱에서 선보이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이리틀셰프의 지식재산권(IP) 기반인 마이리틀레시피VR은 5G 스트리밍 기반 클라우드 VR게임으로 고성능 기기가 필요 없다. 무선 HMD만으로 이용자의 움직임을 여섯 방향에서 감지하는 '6DoF' 구현이 가능하다. 마이리틀셰프VR은 스테이크 하우스, 한식 먹거리, 디저트 하우스 등 세 가지 레스토랑의 요리 15종을 게임 속에서 보여준다.
최윤화 스토익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사람의 마음과 마음을 잇는 훌륭한 콘텐츠인 요리를 통해 그램퍼스, 올해 5G 가입자 450만명을 유치를 목표로 VRㆍAR 콘텐츠에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LG유플러스와의 협업을 진행하며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R/VR서비스담당(상무)은 "요리 콘텐츠는 다양한 게임장르 가운데 재미와 대중성,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라며 "플랫폼의 한계를 넘어 더 많은 콘텐츠 협업을 통해 5G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풍성한 고객가치를 통해 5G 특화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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