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7일 경기 광명시장에서 생방송 '온라인 라이브 전통시장 쇼핑'을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1시간동안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올레tv 채널을 통해 중계했다고 밝혔다. 방송인 김영철씨가 시장 명물 먹거리와 특화상품을 소개했다. 오는 24일 서울 수유시장에서도 같은 행사를 할 계획이다. 배달서비스 앱 '놀장'을 통해 시장 판매 물품을 주문하면, 서울 전지역으로 배달된다고 한다.
박현진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상무)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온라인 라이브 장보기 사례를 소개하게 됐다"며 "이러한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전통시장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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