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는 코로나19 기간 온라인 교육에 관한 웨비나(웹 세미나)를 유네스코 교육정보기술연구소(UNESCO IITE), 유네스코 국제고등교육혁신센터(UNESCO-ICHEI)와 함께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 웨비나 강연자들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교육 공백을 없애고(education continuity), 온라인 교육의 질을 높일 방안을 논의했다.
화웨이는 웨비나에서 4가지 중점 사항을 밝혔다. ▲ 온라인 강의·훈련·실험 등 파트너십을 맺은 대학교 대상 500만달러(62억원) 규모 '화웨이 ICT 아카데미 개발 인센티브 펀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5G,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 분야 130개 이상의 온라인대중공개강좌(MOOC, Massive Open Online Courses) 개방 ▲ 연말까지 100개 이상 온라인 강사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해 1500명 이상 교사 교육 ▲ 온라인 자가 학습, 강의를 통한 학생 5만명 교육
펑바오솨이(冯宝帅, Bradd Feng) 화웨이 인재 에코시스템 개발본부 이사는 "화웨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금, 개방형 플랫폼 그리고 무료의 수준 높은 교육 자원 등을 제공하고 온라인 강의, 평가, 트레이닝, 커뮤니케이션 등의 여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화웨이 ICT 아카데미 운영을 전 세계에 걸쳐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온라인 학습을 촉진해, 학생들의 가정 학습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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