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4·15 총선을 앞두고 전국 3500여개 사전투표소를 비롯해 250개 개표소와 선거관리위원회 업무망 등 유·무선 회선 구축을 끝냈다고 9일 밝혔다. 선상투표를 위한 FAX망과 투표함 보관소 감시를 위한 CCTV 구축도 완료했다. 또한 전국 코로나19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 12곳에도 사전투표용 무선통신망을 구축, 별도 차량이동기지국까지 추가 배치했다.
박윤영 KT기업부문 사장은 "21대 총선의 안정적 통신지원을 위해 전용 통신망 구축과 사전 점검을 모두 완료했다"며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전국 투표소와 개표소 등 주요 거점에 KT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모든 통신서비스를 완벽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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