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실내 5G 서비스 가운데 하나인 스마트홈트의 지난달 월평균이용자수(MAU)가 올해 1월대비 38%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올해 2월과 3월 스마트홈트ㆍU+AR쇼핑ㆍU+VRㆍU+ARㆍ지포스나우(GeForce Now) 등 5G 서비스의 이용량이 1월 대비 크게 늘었다"며 "코로나19 유행으로 야외활동이 줄어들면서 실내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5G 실감형 서비스를 더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AR 쇼핑 3월 이용자 수는 1월 대비 4배 증가했다. 3월 기준 U+VR의 월평균 이용자 수는 1월 보다 30% 늘었다. U+AR 서비스의 누적 이용자 수는 39.2만 명을 기록, 누적 시청 건수는 175만 건으로 1월 대비 22% 상승했다. 5G 클라우드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는 1월 대비 3월 이용자 수가 140% 증가하고, 월간 총 플레이 시간도 130%가량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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