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통신장비업체 노키아가 이전 세대 모델대비 40% 빨라진 가정용 와이파이 6 비콘(Wi-Fi 6 Beacon)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5G(세대 이동통신) 시대에 궁극적인 기가비트(gigabit) 속도 체험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했다.
노키아는 "스마트폰에서 5G(세대 이동통신)와 와이파이6 간에 끊김없는 전환을 제공한다"며 "비디오 스트리밍이나 클라우드 게이밍 등에서 저지연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고 했다.
비콘6은 와이파이6과 와이파이 인증 이지메시3(Wi-Fi Certified EasyMesh3)를 지원한다. 노키아 와이파이 클라우드 컨트롤러를 통해 메시 와이파이를 원격 조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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