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2019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전문
LG화학 2019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전문
  • 이수환 기자
  • 승인 2020.02.03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화학은 지난해 연간 매출 28조6250억원, 영업이익 895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 소폭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60.1% 급감했다. 4분기 매출은 매출 7조4612억원, 영업손실 275억원을 나타냈다. 증권가에서 전망한 LG화학 연간 영업이익은 1조2000억원대였다. 아래는 실적발표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콜 전문이다.

참가자는 차동석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 경영전략총괄 남철 전무, 경영기획담당 이명석 상무, 석유화학 경영전략담당 이호우 상무, 전지 경영전략총괄 장승세 전무, 첨단소재 경영전략담당 박종욱 부문담당, 윤현석 IR 상무다.

윤현석 IR 상무 모두발언
연간 경영실적 발표하겠다. 매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28조6250억원 기록했다. 출하량 증대 있었으나 유가 하락으로 석유화학 실적 감소했다. 전지, 첨단소재 매출 성장 있었다. 영업이익은 8956억원 기록했다. 수익성 하락 가장 요인은 ESS 화재 대응 위한 충당금 비경상 손실이었다. 비경손 손실 제외하면 1조3000억원 영업이익을 추산할 수 있다.

4분기 매출은 7조4612억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적자 275억원을 나타냈다. 비수기임에도 석유화학의 견조한 수익성 유지, 자동차 전지 수익성 개선으로 비경상 손실 반영 전 기준으로는 2757억원의 영업이익이 창출됐으나 ESS 충당금 설정으로 인해 적자를 기록하게 됐다. 재무현황은 4분기말 자산은 34조244억원, 부채는 16조6406억원이다. 차입금은 8조4143억원으로 부채비율은 95.7% 순차입금 비율은 37.4%다.

석유화학부문은 2019년 4분기 매출은 3조8980억원, 영업이익은 3158억원 8.1% 영업이익률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 진입에 따른, 신규 캐파, 지정학적 요인으로 납사 가격 상승. PVC, 1분기는 PO 상승 하락 예상.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중국내 수요, 아시아 일부 지역 일부 크래커들이 가동률 조절에 들어갔고, 추가적 시황 악화는 제한적일 것.

전지부문은 4분기 매출은 12% 증가한 2조4806억원, 영업이익은 –2496억원 기록했다. ESS 반영전으로 546억원 영업이익 기록. 4분기 계절성으로 소형 전지 출하량 감소, 자동차 전지 매출 증가, 수율 생산성 향상으로 BEP 준하는 실적. 당사 자체조사로는 배터리 셀 문제는 아닌 것으로 안다. 신뢰 회복과 자체적으로 종합적 고강도 준비 3000억원 충당금 준비하고 있다. 화재 견디는 배터리 보호 시스템 준비한다. 화재 가능성 획기적으로 낮출 것으로 전망한다.

올해 1분기 소형 전지 계절성 심화. 자동차 전기 초기 안정화로 수익성 둔화. 유럽 환겨 규제로 자동차 전지 출하 확대, 수율 등 생산선 확대로 수익성 개선을 전망하고 있다. 첨단 소재는 2019년 4분기 매출은 211억원, LCD 캐파 가동률 하락, 편광판 판가 하락으로 83억원 영업이익. 전기차용 양극재 출하 확대하면서 전분기와 유사한 매출 예상한다. 디스플레이 업체 감산으로 OLED 소재로의 전환, 양극재로 연간 수익성 개선한다.

생명과학은 매출 1644억원, 영업이익 –16억원 실적이다. R&D 비용 증가, 마케팅 비용 증가했다. 팜한농은 매출 988억원, 영업이익 –153억원 기록했다. 원가개선 통해 전년 대비 매출, 수익성, 개선했다. 2020년 생명과학은 매출 성장 예상되나, R&D 투자 확대로 수익성 하락한다. 팜한농은 수익성 위주 사업 고도화, 연간 매출 성장과 수익성 기대하고 있다.

2020년에도 지속적인 성장한다. 35조원 매출 목표. 올해부터 유럽 환경규제로 자동차 전지사업이 큰 폭의 성장한다. 15조원 매출 목표다. 석유화학도 기술 차별화 위주로 출하는 전년 대비 성장. 유가 약세로 보수적 예상한다. 시설투자는 2019년은 당초 6조원 초반 예상했으나 자동차 전지 자동화 설비 투입, 신규 라인 안정화를 위해 장비 조기 반입으로 6조9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올해는 전년도 조기 집행에 따라 9000억원 줄고 절반을 전지에 투입한다.

CFO 차동석 부사장 하이라이트 설명
먼저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분기 적자 기록해 유감스럽고 죄송하다. 몇 가지 성과가 있는 분기였다. 유가 상승 수요 악화에도 다운스트림 성과로 석유화학에서 견조한 성과, 자동차 전지는 BEP 준하는 실적 달성. 다만 ESS 화재와 관련해 관련 산업의 신뢰 회복과 대기업 사회적 책임 다하기 위해 충당금 3000억원 규모 설정했다. 4분기 실적 악화와 연간 당기 순이익도 전년 대비 75% 감소하게 됐다.

이에 따라 2019년 배당금은 보통주 2000원, 우선주 2050원이다. 임직원의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뜻하지 않은 비경상이익으로 불가피하게 배당금 축소 상황에 대해 경영자로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주주 여러분의 넓은 이해 바란다. 다만 조금이라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과거 통상 30% 내외의 배당 성향을 유지했으나 이번에는 50% 수준으로 상향 조정했다.

2020년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등의 사례로 대내외적인 사업 환경은 어렵과 예측 어렵다. 물론 미중 무역분쟁 완화로 수요 회복 가능성, 유럽 내 Co2 규제로 인한 전기차 판매 본격화 등 기회 요인도 있어 전체적으론 하반기로 갈수록 우호적 환경 조성되라라 본다. 사업성과적으론 상반기 어려움 예상된다. 석유화학은 낮은 스프레드, 원재료 가격 레깅 효과. 중국 내 수요 불확실성으로 1분기 수익성 악화, 자동차 전지도 상반기에 신규 라인 안저화 기간 필요하고 소형 전지는 계절성 심화로 어려움 예상. 그러나 전체 실적은 1분기 기준으로 분기 거듭할수록 개선. 특히 전지사업은 유럽내 자동차 출하 증으로 매출 15조 성장 예상. 상반기 신규 라인이 안정적으로 구축되고 본격 가동되며 매출, 수익성 지속 개선되리라 본다.

2020년에도 경영 환경에 있어 여러 어려움 있으나, 그에 못지 않은 많은 기회도 있다. 올해 큰 성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

질의응답
Q. EV 전지만 매출은 올해 가이던스, 연말 기준으로 캐팩스 얼마나 예상하나? 이익 측면에서 폴란드 공장 수율 중요한데 전체 수율과 1라인에 한정해서 어느 정도인지? 전체적인 정상화 시점은?

A. 올해 자동차 전지 10조원 정도를 예상한다. 계속 신규 캐파 증설이 일어나서 분기 거듭할수록 매출 확대될 것. 1분기는 수익성이 다소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신규 캐파 증설이 분기별로 안정화됨에 따라 연간으로는 한 자릿수 중반 정도의 수익성을 본부 전체로 낼 것으로 예상.

캐파, 시설투자는 자동차 전기 수주 물량 대응을 위해 캐파는 지속 확대. 올해 말 기준으로 총 100GWh 캐파 예상한다. 내년까지 20GWh 추가해서 내년말 기준으로 120GWh 캐파 확보할 계획. 시장 성장에 발맞춰 현지 대응력, 코스트 경쟁력 대응 위해 전체 캐파의 80% 정도를 유럽과 중국에 대응한다. 이후는 고객사와 전략적 제휴나 JV 투자도 지속 확대한다. 시설투자는 작년에 전지본부 전체로 3조8000억원 했고, 올해도 3조원 정도 집행할 계획이다.

폴란드 공장 수율은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중이다. 일반적인 생산성 개선 활동뿐 아니라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라인의 자동화 비율 높일 수 있는 개조투자도 병행하고 있다. 다만 올해는 상반기 1분기에 신규라인 캐파 증설이 있어서 전반적인 수율은 1분기에 떨어질 것으로 하반기에는 정상화 될 것.

Q. 화학 시황 때문에 가동률 이슈가 있다. 감산 계획 등은? 올해 유럽 자동차 판매량 중요하다. 작년 대비 얼마나 들어나나? 폭스바겐이 100만대 친환경차 판매 앞당겼는데 LG화학에 미치는 영향은?

A. 최근 업황 악화로 가동률 조절 등 업황에서 자율적 공급 조절 이뤄지고 있다. 100만톤 정도 공급됐다. T/A 물량은 1년 대비, 200만톤 T/A 물량이 있다. 동아시아에 400만톤 규모의 자율적인 공급 조정이 예상된다.

유럽 전기차 시장 수요 전망과 폭스바겐의 가속화 관련된 물량. 유럽 시장 전기차 수요, 올해 내년은 빠르게 성장한다. 유럽에서 Co2 배출 규제가 95g으로 강화되면서 빠르게 성장. 주요 OEM의 친환경차 판매 확대가 예상된다. 작년 대비 2.5배 정도로 시장이 커질 것. 이런 전기차 시장 성장은 계속될 것. Co2 배출량이 2023년 62g으로 떨어져야 해서 규제 기준의 성장 계속된다. 폭스바겐이 2년 정도 가속화하기로 한 결정은 단일 OEM이 그 자체가 영향 크다기 보다 주요 OEM의 전동화 가속화할 수 있다. 환경규제 외에도 글로벌이 1위 OEM으로 전동화 목표 트렌드를 보여주는 것이라 본다. 시장에도 당연히 영향 끼친다.

Q. ESS 사업 관련해 지금 2020년 상반기 전반적 예상되는 매출 수준은? 3년간 매출은 어느 정도? 일회성 충당금 설정이 있는데, 이런 부분 감안했을 때 전반적인 사업 정상화 시점은? 지속적으로 손실 나오면 그 사업에 대한 회사 입장 궁금하다.

A. 사업부의 분기, 반기 단위 매출 밝히기 어려우나 4분기 대비 올해는 상당히 높을 것. 지역적으로 국내, 미주, 유럽 시장 봤을 때 국내는 사업 크게 키우기 어렵다. 지역적으로 해외를 중점적으로 성장 포텐셜 살린다. 국내는 단기간 사업 재개 포커스보단 근본적 안전 조치 최우선. 글로벌 확장은 전력망과 주택용 중심으로 글로벌 시스템 역량 갖춘 업체와 ESS 사업 영위하겠다.

Q. 전기차 배터리는 4분기 BEP 달성했나? 3~5년 덩도 OP마진에 대한 전망은? 원통형 배터리와 관련해 중국에서 3년간 수요가 시장이 어느 정도일 것인지? 중국에 있는 배터리 업체가 다 충당 가능한가? LG화학에서도 이 시장에서도 기회 있을 것이라 생각하나.

A. 작년 4분기 BEP 수준의 수익성 창출했다. 캐파 투자가 계속되고 있고 신규라인 램프업 분기마다 나오고 있어서 업&다운 있으나 중장기적인 OP마진은 하이싱글 디짓 수준을 목표한다. 원통형 배터리, 특히 중국 시장 수요와 중국 내 수요 대응에 대해서는 원통형 시장을 지역시장으로만 포커스하기보다는 용도별로 나눠서 봐야 할 것 같다. 시장 자체는 계속 성장하지만 IT나 전동공구보다는 EV와 LEV 시장이 더 크다고 본다.

이 시장은 원통형 전지 사이즈를 키우는 시장이다. 중국 내 로컬 기업으로만 충족시키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 전통적인 시장도 대응하지만 신규 성장하는 EV, LEV로 신규 투자를 조금 더 포커스해 나갈 생각이다.

Q. 석화 실적이 견조했는데, 이익창출률 좋았던 사업은? 2020년에 상대적으로 좋게 보는 제품과 사업부는?

A. 석화는 지난 4분기 좋았던 것은 다운스트림 PVC. ABS 사업이 좋았다. 중국내 사업 규제 강화돼서 수익성 강화. 작년 4부기 고객 생간 늘었다. 중국 수요 좋았다. 다운스트림 견조한 상황 덕분이다. 올해는 4분기와 유사하다. NCC는 공급 압력 여전하다. 상당한 어려움 예상. 다만 LG화학 강점인 강한 다운스트림으로 수급 여건 개선. 아쉬운 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따른 경기 부진 중국 내 고객 등이 있다. 마켓 시프트 등의 역량 추진한다.

Q. LGD 국내 중단도, 유리 기판, 편광판 사업 등 현황과 향후 전망은?

A. 우선 트렌드 기반의 스페결 사업자 전환을 위해 올해는 선택과 집중한다. IT는 LCD 글라스 기판 철수한다. OLED쪽으로 여러 가지 제품의 성장 육성한다. 양극재는 e모빌리티 대응하기 위한 제품군 발굴하고 있다.

Q. 1분기 화학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다운스트림 어려울 것 같다. 최소화하는 방안은?

A. 중국 내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해서 확진자, 사망자 늘어나고 있어서 중국 내 여러 오퍼레이션 있어서 상황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임직원 안전 최우선, 대내외적으로 조치를 취하고 있다. 각 사업에서 각 사업장별로 방역체계, 비상계획 준비해서 시행하고 있다. 중국은 남경이나 지방 연장 연휴에 맞춰서 가동 중단하고 있다. 석화 공장은 장치 공장 특성상 상황 보면서 가동률 슬로운 다운 하면서 운영하고 있다. 한편으론 중국 공장 관련해 원자재 SCM 깨질 것을 대비해 별도의 방안 마련 중이다.

추가로 중국 현지 공장의 시장은 주로 로컬이다. 매출의 15% 수준이다. 가동률 조정 불가피해 보인다. 물류가 어렵고 어느 정도 영향 불가피하다. 유럽, 미주, 동남아 등 마켓 시프트 사업 이미 하고 있다.

Q. 배터리 사업 분사에 대한 코멘트 바란다

A. 전지 분사 계획은 공시되는 바와 같이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서 옵션들 검토중에 있다. 전체적으로 사업 방식이 상당히 다른 석화와 부문과 전지 사업 부문이 한 회사에 같이 있음으로 인한, 장점도 많지만 투자의 우선 순위나 여러 면에서 경쟁력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에서 이런 검토가 출발. 사업가치 제고뿐 아니라 주주가치또한 제고하는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 다각적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결정된바는 없지만 어느 정도 구체화되면 공시 등 관련 제도범위 내에서 시장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대로 213 (보타닉파크타워2) 615, 616호
  • 대표전화 : 02-2658-4707
  • 팩스 : 02-2659-47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수환
  • 법인명 : 주식회사 디일렉
  • 대표자 : 한주엽
  • 제호 : 디일렉
  • 등록번호 : 서울, 아05435
  • 사업자등록번호 : 327-86-01136
  • 등록일 : 2018-10-15
  • 발행일 : 2018-10-15
  • 발행인 : 한주엽
  • 편집인 : 한주엽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owerusr@thelec.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