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콘코리아 2020 부대행사로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오는 2월 6일 세미콘코리아 2020 부대행사로 ‘스마트 모빌리티 포럼(SMART Mobility Forum)’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모빌리티는 다양한 자율주행 이동수단과 관련 인프라를 통칭하는 용어로 최근 업계에서 회자된다. 포럼에선 자동차 제조업체, 티어1 자동차 전장업체, 메모리 반도체 및 설계툴 업체, 기타 후방산업에 종사하는 업체 전문가가 나와 스마트 모빌리티의 미래를 조망한다.
이영희 현대자동차 전자기술센터장이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자동차 전자 및 반도체 기술에 관해 기조연설을 한다. 시장조사업체 욜디벨롭먼트가 자동차 산업 진화가 반도체 패키지에 미치는 영향을, 세계 톱 반도체 설계툴 회사 시높시스가 자동차 혁신을 가속화하는 안전한 시스템온칩(SoC) 설계 방법론을, SK하이닉스가 차량 메모리 반도체의 성능과 신뢰성 요구사항에 대해 강연한다.
이외 아드반테스트, 인테그리스가 각각 차세대 자동차IC용 테스트 솔루션과 결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협업 방법에 관해 강연한다. 세계적인 티어1 전장업체인 컨티넨탈의 전문가 강연도 준비돼 있다.
사전등록은 1월 29일까지다. 사전등록 비용은 SEMI 회원사는 20만원, 비회원사는 24만원이다. 현장등록 비용은 회원사가 23만원, 비회원사가 26만원이다. 등록 페이지는 https://www.semiconkorea.org/ko/programs/SMART-Mobility-Forum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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