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더링 시간 최대 60% 단축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용 터치GFX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터치 GFX는 ST에서 제공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발 툴이다. 간단한 애플리케이션부터 높은 픽셀 해상도 애플리케이션까지 개발할 수 있다.
이 최신 버전으로 가전, 홈 자동화, 산업용 제어, 웨어러블 기기 개발자는 간편하게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발할 수 있다. STM32 전용 개발 플랫폼인 'STM32큐브' 펌웨어와 사용자가 선택한 그래픽 설정 및 개발 환경(IDE)을 기반으로 제작할 수 있다. 주요 협력업체 IDE도 지원된다.
새로 추가된 터치GFX 제너레이터는 디스플레이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지 않아도 정교한 STM32 그래픽을 만들 수 있다. 터치GFX 디자이너는 PC 환경에서 그래픽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관리, 구현할 수 있는 기능이다. 탐색과 설정 조정, 코드-버전 제어를 용이하게 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STM32큐브에서 진행된 프로젝트 구성의 변경사항은 터치GFX 디자이너 그래픽 설정에 자동으로 업데이트된다.
STM32 MCU에서 실행되는 터치GFX 엔진도 향상된 텍스처 매핑 성능으로 렌더링 시간을 최대 60%까지 단축한다. 객체 크기조정, 회전 기능으로 향상된 애니메이션을 구현하도록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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