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4차 산업혁명 이끄는 반도체 기술 전시
SK하이닉스, 4차 산업혁명 이끄는 반도체 기술 전시
  • 전동엽 기자
  • 승인 2020.01.0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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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희 대표, CES 기간동안 고객사와 만나 협력방안 모색

SK하이닉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0에서 첨단 반도체 기술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메모리 중심의 세상'을 주제로 참가한 SK하이닉스는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오토모티브,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5G 등 6개 사업분야와 관련된 반도체 솔루션을 전시했다.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2E(HBM2E), 서버용 DDR5,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 메모리 솔루션을 공개한다. 안정성, 속도, 전력소모, 용량 측면에서 뛰어나 5G, AI 등 미래 4차산업에 두루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량용으로 최적화된 LPDDR4X, 내장형 멀티미디어 카드(eMMC) 5.1 등도 선보인다. 5G 스마트폰 성능을 높일 수 있는 LPDDR5와 유니버셜플래시스토리지(UFS), AR/VR과 IoT 환경 구축에 필수적인 CIS(CMOS 이미지센서) 등도 전시했다.

특히 PCIe NVMe 인터페이스 방식 '일반 소비자용 SSD'를 이번 CES에서 처음으로 소개했다. 이 제품은 SK하이닉스가 작년 6월 세계 최초로 양산한 128단 4D낸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업계 최고수준의 안정성과 성능을 자랑한다. 쓰기와 읽기 속도는 작년 8월 출시한 자사 SATA 인터페이스 방식 일반 소비자용 SSD보다 6배 이상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일반소비자용 SSD와 CIS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도 조성했다. 특히 CIS 체험존은 CIS가 피사체를 인식하고 디지털이미지로 전환해서 사진으로 변환시키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게 전시했다. 방문객들이 부스에 전시된 스마트폰으로 본인을 촬영하면 과정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SK하이닉스를 친근하게 알리기 위한 회사 소개 코너와 반도체 상식 OX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편, 이석희 대표이사와 주요 임원들은 행사기간 중 글로벌 유수의 칩셋업체, 데이터센터, 디바이스 제조업체 등을 만나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귀 기울이고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올해 128단 4D낸드 기반의 테라바이트급 고성능 낸드 솔루션과 3세대 10나노급 D램의 양산을 본격 시작한다"면서 "고객들이 요구하는 경쟁력 높은 제품들을 적기에 출시해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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