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삼성전자 TV 스마트폰 외주생산 전략을 알아봅시다
[영상] 삼성전자 TV 스마트폰 외주생산 전략을 알아봅시다
  • 장현민 PD
  • 승인 2019.12.17 1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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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원문>

한: 안녕하십니까. 디일렉의 한주엽 기자입니다. 오늘 이기종 기자 모시고 삼성전자 세트사업부문의 외주생산전략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 안녕하세요.

한: 자주 좀 회사도 들어오고 그래요. 너무 영상을 촬영을 하려고 해도 회사에 없으니까, 취재 다니느라 회사로 못 들어오는 거니까. 우리 이기종 기자 일주일에 한 번 회사 들어옵니다. 근데 오늘 들어온 김에 기존에 썼던 삼성전자의 무선사업부. VD사업부의 제품 생산전략에 변화에 대해서 짧게. 나온 얘기가 많긴 하지만 기존에 많이 나왔지만 우리가 영상으로는 다뤄본 적이 없어서 얘기를 해보려고 그래요. 일단 스마트폰에 대해서 얘기를 하려고 하는데 스마트폰 ODM을 한다고 지금 올 하반기에 그런 보도들이, 저희가 사실 최초 보도를 했었죠.

이: 네. 맞습니다.

한: 그러면서 1억 대까지도 늘릴 수 있다. 단서는 올 하반기에 나온 ODM 모델의 성공 여부, 여러 가지 품질이라든지 판매에 대한 것도 있었겠지만 괜찮게 나온 걸로 아마 저는 얘기를 들었고 물론 괜찮다는 가치판단은 삼성 내부에서도 어떤 사람은 그게 뭐가 잘된 거냐, 어떤 사람은 그래도 괜찮다. 늘려야 된다라는 이런 찬반 논쟁이 있는 것 같은데 아무튼 늘린다라는 쪽으로 가는 건 기정사실이 된다. 그게 몇 대가 됐건 간에. 올해 몇 대정도 삼성이 ODM.

이: 올해는 3000만 대정도 ODM 생산을 하는 것으로 파악이 됐고 내년에는 그것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물량으로 ODM 생산을 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은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한: 그게 뭐 물량에 관련해서 어디는 1억 5000만 대. 이렇게 까지 늘린다라고 이상한 보도도 나온 것 같은데. 그렇게까지는 아니고 올해보다는 상당한 수준. 두 배 이상 혹은 세 배. 3000만 대에서 세 배면, 세 배까지도 늘릴 수도 있다. 물량이야 저희가 알 수가 없죠. 삼성에서 계획을 짜 놓고 실제로 줘야 주는 거니까. 계획은 바뀔 수도 있는 거니까. 아무튼 상당히 늘리고 있다고 돼있는데. 왜 그렇게 하는 겁니까?

이: 스마트폰이 중국 화웨이나 샤오미처럼 저가폰이랑 경쟁을 해야 되기 때문에 ODM을 생산하게 되면 아무래도 제품 생산단가를 낮출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ODM을 확대하는 것 같고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해야 되는 거죠. 그게 중요하기 때문에.

한: 그렇죠.

이: 제품단가를 낮춰서라도 생산할 수 있다면 나쁘지 않기 때문에 그런 전략을 추진하는 것 같습니다.

한: 삼성 내부에서도 그렇고 밖에서도 그렇고 ODM을 하면 안 된다라고 반대, 항상 어떤 결정을 할 때 반대쪽에서 의견을 내는 사람들이 있죠. 반대쪽에 얘기는 삼성이라는 기업,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라는 기업이 오버헤드가 높아서 그런 거지 사실 순수하게 생산이라든지 부품 소싱을 해오는 어떤 능력, 워낙 물량이 많으니까. 1년에 3억 대 가까이, 3억 대 이쪽저쪽 하지 않습니까? 올해 하겠다고 했고 그 전년도에는 조금 안됐었고 그랬지만 아무튼 3억 대정도에 물량을 내는 기업이라면 구매력도 있는 거 아니에요. 일단 많이 사 오니까 가격을 좀 깎아서 갖고 올 수도 있고 그래서 순수하게 생산하는 것은 우리가 중국 기업들보다 낮은 건 아닌데 본사 인력들의 어떤 비용구조가 높다 보니까 생기는 문제이다라는 반론도 있어요. 지금 이렇게 늘려가고 있고 그러면 중국의 어떤 회사들이 ODM을 합니까. 삼성 스마트폰을.

이: 윙텍(Wingtech)과 화친(Huaqin). 두 군데가 하고 있습니다. 이 두 업체가 중국 스마트폰 ODM 업체 중에서는 이제 티어 1 업체로 분류되는 업체들이고.

한: 윙텍과 화친이?

이: 네. 맞습니다.

한: 거기 말고도 좀 있죠?

이: 탑티어 외에 세컨드 티어로 분류되는 기업들은 롱치어(Longcheer)와 중누오(CNCE). 이 두 곳은 LG전자 스마트폰을 ODM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아 그래요?

이: 그래서 LG 전자 스마트폰을 ODM 생산하는 업체는 총 네 군데가 되는 거죠. 윙텍, 화친, 롱치어가 작년에 들어갔고 올해 중누오가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네 군데가 하고 있습니다.

한: 아니 LG는 물량도 그렇게 많지 않은데 뭘 네 군데나 씁니까. 그렇게. 죄송합니다. 아무튼 팩트이기 때문에 삼성하고 비교했을 때. 뭘 그렇게 여러 군데를 쓰는 거예요?

이: LG전자 입장에서는 스마트폰 생산량이 삼성보다는 적은데

한: 추정이죠?

이: 네. 추정입니다.

한: 그런 추정을 할 수 있는데. 화친이라는 기업은 지금 오늘 날짜가 12월 13일인데. 오늘 B라운드 펀딩을 끝냈다고 그래요. 퀄컴, 인텔 이런 회사들이 들어왔다고 그래요. 투자를 했다는 거죠. 퀄컴이나 인텔같은 기업에서. 펀딩 금액이 1700억 원정도. 굉장히 여러 업체들이 들어와서 했는데 아마 삼성하고 일하는 것도 펀딩 할 때 좀 영향이 있지 않았나. 이거는 중국 쪽에서 나온 기사인데 저희가 퍼블릭하게 기사로는 하지는 않았고 우리 내부에는 이 자료가 저희 유료 고객사들한테는 들어가 있는데 하여튼 기정사실로 늘어난다. 이게 올해 3000만 대인데 두 배가 됐건 세 배가 됐건 이렇게 확 늘어났을 경우에 국내는 영향은 없는 겁니까?

이: 삼성전자 ODM 생산물량이 올해보다 두 배이상 늘어나게 되면 저가품을 이제 ODM 생산이 늘어난다는 것이기 때문에 삼성전자 저가 스마트폰의 부품을 공급하던 업체 입장에서는 내년에 매출에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한: 타격이 없을 수가 없죠.

이: 네. 그렇습니다.

한: 외부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는 “큰 문제없습니다. 우리는 고가품에 많이 넣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어찌 문제가 없을 수 있겠습니까. 그렇게 많은 물량이 밖으로 나가는데. 그리고 예를 들어서 화친, 윙텍 이런 쪽이 ODM이라는 건 결국 부품 소싱도 본인들이 한다라는 얘기인 거잖아요.

이: 네. 맞습니다. 윙텍, 화친, 롱치어, 중누오. 이런 업체들은 부품 생태계도 탄탄하게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에 굳이 국내 부품사들의 부품을 꼭 가져다 써야 될 필요는 없습니다. 이 업체들 입장에서 본다면.

한: 그러면 국내 부품업체들이 윙텍과 화친하고 거래를 만약에, 삼성전자 ODM을 맡긴 저가 스마트폰에 물건을 넣으려면 윙텍과 화친 쪽에 노크를 해야 된다는 얘기인 거죠?

이: 네. 그렇습니다. 실제 중국에 법인이 있는 국내 부품업체들은 윙텍이랑 화친과 접촉을 하는 것을 파악이 됐고 어떤 업체들은 부품 단가가 낮긴 하지만 그래도 매출을 올려야 되니까 넣겠다고 결정한 업체들도 있고 어떤 업체들은 저 가격에는 도저히 넣을 수가 없다. 손해를 보면서 사업을 할 필요는 없는 거니까. 그래서 타진을 해보다가 안 하는 걸로 정리한 기업도 있습니다.

한: 이 중국기업들이 거래 조건이 굉장히 안 좋아요. 삼성전자는 현금으로 무조건. 한 달에 두 번인지 세 번인지 하여튼 한 달에 여러 차례 현금을 결제를 해주는데. 중국 기업들은 뭐 6개월. 그것도 100% 다 해주지도 않고 뭐랄까 하여튼 거래조건이 너무 그렇게 길게 가기 때문에 넣었다 해도 문제라고 하더라고요.

이: 그래서 그렇게 거래를 많이 해왔던 업체 입장에서는 굳이 중국 업체와 거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 이렇게 판단하는 업체도 있습니다.

한: 제가 듣기로는 삼성전자 협력사 모임 ‘협성회’라고 있지 않습니까? 여러 기업들이 비공식적으로. 공식적이진 않지만 비공식적으로 자기들끼리 모여서 이거 어떻게 해야 되느냐 누가 좀 총대를 메고 나가서 많이 물량을 늘리면 안 됩니다라고 좀 얘기를 하면 좋겠지만 아무도 손들고 나서서 그런 얘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없겠죠. 어떻게 얘기를 하겠습니까. 어쨌든 고객사의 결정에 대해서 단체로 이렇게 반기를 드는 형식. 반기라기보다는 하여튼 ‘그거 안됩니다’ 라고 얘기하는 형식은 미운털이 박힐 수 있기 때문에 얘기하기가 어렵고 최근에 뉴스 기사는 많이 나왔기 때문에 삼성전자 저가 스마트폰 ODM 얘기는 어쨌든 고동진 현재 IM부문 사장도 어떤 인터뷰에서 그런 저가폰은 우리가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 안 할 수 없다고 공식적으로 인정한 부분이죠?

이: 네. 맞습니다.

한: 사내에서는 이러한 ODM 전략에 대해서 굉장히 밀고 있는 분이 노태문 사장이라고 하던데 그것도 맞는 얘기입니까?

이: 네. 맞습니다.

한: 사실 그쪽 프리미엄폰을 하는 라인 쪽에서는 아무튼 저가폰은 우리가 직접 생산을 하는 것보다 해외에서 소싱하고 생산하는 게 더 나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죠?

이: 네. 맞습니다.

한: 스마트폰 ODM은 어쨌든 우리의 상황은 계속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제 내년에 물량이 얼마나 늘어날지도 지금 보도되는 걸 보면 6000만 대다. 1억 대다. 1억 5000만 대다. 얘기들이 많은데 아무튼 정설은 1억 대 미만. 한 6000만~9000만 사이. 지금 얘기가 나오는 건 그 정도인데. 실제로 내년이 되면 어느 정도가 될지는 잘 모르니까. 연초까지도 한번 수량에 대한 것은 추적을 잘해보면 좋겠습니다. 기업들 실적 나온 거 아무튼 1분기가 지나가고 나면 이제 대충 윤곽이 나오겠죠? 스마트폰 얘기는 일단 여기까지 하고 텔레비전도 지금 외부에 외주생산을 많이 늘린다고 그래요. 얼마 전에도 한솔테크닉스라는 회사가 베트남의 공장을 LCM 공장을 설립한다고 공시를 했는데. 금액은 얼마 안되지만. LCM은 뭡니까?

이: 백라이트와 LCD 셀을 조립하는 공정을 말합니다.

한: 그게 LCM 공정인 거죠? 왜 하는 거예요?

이: 당장에는 삼성전자 LCD TV에 들어가는 LCM을 조립하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결국에는 삼성전자의 LCD TV를 외주 생산하기 위해서 법인을 준비하는 것 같습니다.

한: 원래 우리가 이것도 사실 몇 달 전에 삼성전자 텔레비전도 외주 생산을 늘린다라고 보도를 했던 내용인데. 중간에 한솔테크닉스가 들어와 가지고. 사실 예측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좀 놀랐어요 사실. 중국 업체들, 대만업체들이 굉장히 많이 삼성전자 VD사업부 쪽에 영업을 많이 했다고 들었는데 한솔 쪽이 이렇게 하고 공장도 짓고 이렇게 되면 이쪽으로 물량이 많이 갈 것 같죠? 외주 물량이.

이: 네. 아무래도 삼성전자에서 LCD TV를 한솔테크닉스에 외주생산을 맡기는 것은 중국 업체들이 장기적으로 경쟁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제 한솔테크닉스를 외주생산업체에 포함한 것이기 때문에 중국 업체에 많이 줄 것 같지는 않고 그렇다면 이제 외주생산은 늘어나고 한솔테크닉스에 많이 갈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한: 지금 LCM 공정만 있지만 아무튼 LCD 셀에 백라이트 모듈을 붙이고 그 위에 사실은. 그게 LCM 공정이라고 한다면 사실 껍데기만 만들면 그냥 세트 제품이 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물론 보드도 붙여야 되고 하지만 근데 한솔테크닉스 쪽으로 물량이 많이 가면 아무튼 그것도 좋네요. 왜냐하면 지금 텔레비전 외주생산을 해주는 업체들 보면 BOEVT라든지 TCL라든지 이런 회사들 어쨌든 다 잠재적인 경쟁상대들인데 거기에 굳이 물량을 줄 필요는 없다.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근데 지금 물량이 삼성전자가 1년에 한 4000만 대 정도 텔레비전. 이쪽저쪽 출하를 하는데 지금 외주생산물량을 올해는 얼마를 했고 내년에는 얼마, 내후년에는 얼마나 어떻게 하겠다는 겁니까?

이: 올해는 250만 대 정도로 볼 수 있고 내년과 내후년 각각 두 배씩이기 때문에 내년에 한 500만 대, 내후년에는 1000만 대 정도.

한: 올해 만든 외주생산 텔레비전은 작은 화면 사이즈였는데 내년과 내후년은 또 사이즈도 늘린다고 그래요. 50인치대까지.

이: 올해에는 30인치대에 LCD TV를 주로 생산을 했는데 내년부터는 40인치~50인치대 까지도 외주생산으로 돌릴 것 같습니다.

한: 삼성전자의 세트사업의 양대 축인 스마트폰과 텔레비전. 물론 매출액이나 이익면에서는 스마트폰이 훨씬 크고 텔레비전은 어쨌든 세계 1등. 세계 1등을 하고 있는 이런 품목들이 다 외주생산으로 간다라고 하는 것은 어쨌든 후발국. 중국의 추격이 굉장히 거세다. 그렇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삼성전자하면 또 제조 쪽에 경쟁력이 있는 기업 아닙니까? 근데 그거를 놓고 우리는 프리미엄을 만들고 저가는 저쪽에 맡기겠다. 전략이 많이 변한 것 같아요. 근데 많이 쫓아오는 것들은 제가 봤을 때는 텔레비전 쪽에서는 중국의 TCL이라는 회사가 제 생각에는 올 연말쯤 되면 아마 LG전자를 누르고. 출하량 측면에서. 매출액은 아마 LG가 더 높을 것 같긴 한데. 출하량 측면에서는 2위로 올라올 것 같고. 스마트폰은 어제인가 기사 나온 걸 보니까 화웨이가 삼성전자하고 출하량 격차가.

이: 3% 포인트 차이였습니다.

한: 6% 정도까지도 올랐는데 지금 또 좁혀졌다는 거잖아요?

이: 네. 맞습니다.

한: 3% 면 진짜 거의 턱밑까지 온거네요.

이: 부품업체의 얘기를 들어보면 올해 미국이 5월부터 화웨이를 제재를 했는데 그 제재가 없었다면 이미 화웨이가 올해 삼성전자를 스마트폰 출하량에서 제쳤을 것 같다. 이렇게 보는 분들이 좀 있습니다.

한: 화웨이 폰은 미국에 팔지도 않거든요.

이: 네. 맞습니다.

한: 북미시장에도 만약에 갖다 팔고 그랬으면 이 순위에서 뒤집히면 엄청난 국내에서 지금 여러 가지 얘기들이 많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비상이 걸릴 것 같은데. 사실은 삼성이 아무튼. 미국이 화웨이를 제재하고 그런 거에 한숨 놓았다. 이런 얘기들도 있지 않습니까?

이: 대륙별로 스마트폰 출하량 집계를 보면 화웨이 출하량이 줄고 삼성전자가 반사이익을 받았다 이런 풀이가 나오는 조사가 많기 때문에 실제 화웨이 제재가 없었다면 화웨이가 원래 올해 4분기부터 스마트폰 출하 1위를 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한: 올초에 얘기를 대놓고 했잖아요. 화웨이에서.

이: 내년은 한해 전체를 1등을 하겠다고 얘기를 했는데 실제로 그 목표가 달성됐을 가능성이 많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한: 오늘 트럼프 대통령이 사인만 남았다고 하는데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은 제가 생각할 때는 작은 사안별로는 사인하고 조금 완화되고 이렇게 하지만 큰 그림에서는 굉장히 오래갈 것 같긴 한데. 아무튼 미국 덕분에 1등 자리를 지키고 있다. 되게 자존심 상하는 얘기이기도 한데. 우리가 예전에 일본의 소니라든지 이런 기업들을 넘어설 때도 일본이 비슷한 느낌이었을 거예요. 아무튼 그거에 대한 자구안으로 외주생산을 늘리겠다고 하는 그 전략도 맞는 건지 사실 잘 모르겠어요. 제조 경쟁력을 갖고 있는 회사가 제조를 남한테 맡기면 그게 어떤 부메랑이 될지 아니면 정말 전략이 성공을 할지 그런 부분들을 지켜봐야 되겠네요. 아무튼 후방 산업계를 취재를 하고 있으니까 그쪽 얘기들을 귀를 쫑긋 세우고 새로운 얘기들이 나올 때마다 이런 외주생산 관련될 때는. 왜냐하면 지금 한솔테크닉스 같은 기업은 어쨌든 물량이 늘어나서 수혜를 보는 거고 약간 온도차가 있는 건데. 스마트폰 외주생산은 중국에다가 맡기니까 부품업체들이 힘들어하는. 약간 사업별로 입장은 조금씩 다른데 계속 추적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네. 알겠습니다.

한: 오늘 이기종 기자 모시고 삼성전자 세트사업부문의 외주생산전략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번에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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