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가 RISC(Reduced Instruction Set Compute)-V를 지원하는 폴라파이어 시스템온칩(SoC)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 제품과 조기 이용 프로그램(EAP)을 11일 발표했다. 

폴라파이어(상품명) FPGA에서 리눅스 운용체계(OS)를 사용할 수 있다. RISC-V 기반 마이크로프로세서유닛(MPU) 서브시스템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칩 '리베로 SoC 12.3 FPGA 개발 스위트'와 '소프트콘솔 6.2 통합개발환경(IDE)'으로 개발을 시작할 수 있다. MPU 서브시스템 가상 모델인 '리노드'를 사용해 애플리케이션을 디버깅할 수 있다.

폴라파이어 SoC는 경쟁 제품 대비 최고 50% 낮은 소비전력을 사용한다. 냉각팬과 방열판이 필요없다. RISC-V 중앙처리장치(CPU) 클러스터와 리눅스,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마이크로칩은 해당 제품에 협력사가 개발한 각종 툴을 제공한다.

전동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