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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과 미국에 배터리 공장 짓는 LG화학
GM과 미국에 배터리 공장 짓는 LG화학
  • 이수환 기자
  • 승인 2019.12.06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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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GWh 규모, 2조7000억원 투자
LG화학 CEO 신학철 부회장과  GM CEO 메리 바라 회장이 합작계약을 체결 후 악수를 하고 있다
LG화학 CEO 신학철 부회장과 GM CEO 메리 바라 회장이 합작계약을 체결 후 악수를 하고 있다

LG화학이 제너럴모터스(GM)와 함께 전기차(EV) 배터리 공장을 짓는다. 미국 오하이오주 로즈타운에 들어선다. 내년 중순 착공 예정이다. 합작법인은 50:50 지분으로 양사가 각각 1조원을 출자한다. 단계적으로 2조 7000억원을 투자해 30기가와트시(GWh)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LG화학은 5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GM 글로벌테크센터에서 GM의 최고경영자(CEO) 메리 바라 회장과 LG화학 CEO 신학철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법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가 합작법인을 설립하게 된 것은 전기차 업체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배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것이 필요한 GM, 배터리 분야에서 대규모 투자에 따른 위험부담을 최소화하면서 급성장하는 미국 시장 선점이 필요한 LG화학의 이해관계가 맞았기 때문이다. 이번 합작으로 LG화학은 미국 시장에서의 확실한 수요처를 확보했다. GM은 배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LG화학과 GM이 지난 10년 이상 전기차 시장에서 협력해 온 것이 밑바탕이 됐다. 2009년 GM이 세계 최초 양산형 전기차로 출시한 쉐보레 볼트(Volt)에 LG화학은 배터리 단독 공급업체로 선정된 이후 10년 이상 GM의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GM과의 합작법인 설립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배출가스 없는 사회를 이뤄내고 친환경차 시대로의 변혁을 이끌 위대한 여정의 시작"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 기술력, 안전성과 신뢰성, 양산경험 등 기술 솔루션을 고객에게 공급해 글로벌 시장 리더 지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으로 LG화학은 5개의 자체 생산공장과 2개의 합작 생 산공장 등 총 7개의 생산기지를 확보하게 된다. 미국에선 미국 미시건주 홀랜드 공장을 가동한 이후 지속적인 증설을 통해 현재 약 5GWh의 배터리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내년 배터리 사업 매출 목표를 올해의 2배 수준인 10조원으로 잡고 있다. 배터리 수주 잔고는 약 150조원이다.

현재 LG화학의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생산 능력은 약 70GWh 수준으로 2020년까지 약 100GWh로 확대할 계획이다.

배터리 혁신 소재 콘퍼런스 안내 : 12월 16일 한국기술센터 국제회의실

디일렉은 국내 미디어 최초로 배터리 4대 핵심소재를 담당하고 있는 기업을 통해 관련 기술 트렌드, 과제와 미래를 조망하는 '배터리 소재 혁신 콘퍼런스'를 오는 12월 16일 개최합니다. 국내 유일 분리막 기업이면서 배터리까지 함께 만드는 SK이노베이션은 물론 국내 최대 양·음극재 업체인 에코프로비엠과 포스코케미칼이 모두 참석합니다. 국산 전해질을 만드는 엔켐도 참여합니다.

폐배터리에서 쓸만한 소재를 뽑아낼 수 있는 기술을 포스코경영연구원이 소개합니다. LG화학과 삼성SDI를 거친 배터리 1세대 엔지니어 선우준 박사가 재료 시장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차세대 배터리 소재에 대응할 장비와 인공지능(AI)을 통한 배터리 물류 시스템을 내세운 에스에프에이도 있습니다.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이 기획 주관한 차별화된 콘퍼런스입니다. 새로운 정보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잡으시기 바랍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사전 등록 페이지 바로가기

- 행사 개요 -

행사 : 배터리 시장 기회와 위험 대응할 핵심 기술, 테크 이노베이션
주최 : 전자부품 전문미디어 디일렉(www.thelec.kr)
일시 : 2019년 12월 16일(월) 13:00~17:00
장소 :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305길, 역삼동 701-7)
참가비 : 사전등록 14만3000원, 현장등록 16만5000원(부가세 포함)
규모 : 150명

*발표 자료, 커피와 다과 제공

- 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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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주제 

연사 

13:00

등록 

13:25

인사말
디일렉 

13:30

소재 독립 첫걸음 '분리막', 개발 현황과 미래
SK이노베이션, 주동진 소재사업연구소 팀장

14:00

배터리 성격 결정할 핵심소재 '음극재'
포스코케미칼, 인조흑연제품개발섹션 최현기 리더

14:30

하이니켈계 배터리 기술 및 사업 동향
에코프로비엠, 서준원 전무

15:00

커피 브레이크

15:30

배터리 산업 최근 이슈와 소재, 원료 및 재활용 시장 전망
포스코경영연구원, 박재범 산업연구센터 수석연구원

16:00

리튬이온 배터리와 소재 사업
TOP21, 선우준 대표

16:30 

Ni-rich계 양극 및 음극용 전해액 개발
엔켐, 심은기 기술연구소 부장

17:00 

스마트팩토리 핵심기술과 배터리 제조장비 혁신
에스에프에이, 윤형석 R&D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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