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칩스 기업설명회 발표 전문
텔레칩스 기업설명회 발표 전문
  • 전동엽 기자
  • 승인 2019.11.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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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규 대표 "3년 이후 매출 3000억원 달성 목표"
이장규 텔레칩스 대표이사

텔레칩스가 28일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기업설명회(IR)를 진행했다. 내년부터 자동차용 클러스터, 콕핏 도메인용 칩 시장에 뛰어들어 3년 이후 매출 3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NXP가 퀄컴과의 합병에 실패하고 흔들리는 틈을 파고들겠다는 전략이다. 값도 비싸고 플랫폼도 부실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 전장부품 티어1(1차 협력사)과의 거래를 통해 안정적 티어2(2차 협력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아래는 텔레칩스 IR 전문이다.

11월 28일 텔레칩스 기업설명회

= 장소 : 삼성증권 여의도WM 글로벌 라운지

= 시간 : 오후 4시~

= 발표자  : 이장규 텔레칩스 대표이사

@진행자
이번 하반기 IR 모토는 텔레칩스의 성장과 비전이라는 아이템을 가지고 진행하겠습니다. IR관련해서 여러 가지 제안 있었는데, 회사 성장과 비전에 대해서 메시지가 명확하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오늘 이장규 대표님이 자세하게 설명 드리고 질의 사항에 대해서도 충실히 답변드리는 알찬 IR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장규 대표님을 모시겠습니다.

@이장규 텔레칩스 대표이사

반갑습니다. 분위기가 굉장히 다른 IR 할 때보다는 가족적이고 단란해 보여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저희가 상반기에 걸쳐서 한번 했고 하반기에 걸쳐 IR를 하고 있는데요. 오늘 집중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저희가 지금 진행하고 있는 미래 비전에 대한 부분들과 우리가 어느 곳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고, 그러한 것들이 어떤 프로그레스로 가고 있는지 말씀 좀 나눌 거고요. 프레젠테이션 마치고 나서나 중간에 질문하시면 하나하나 답변해드리겠습니다.

텔레칩스가 지난번 IR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텔레칩스가 가고자 하는 방향은 오토모티브 부분에 중심을 갖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토모티브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가고 있는 방향에 있어서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부분들과. 또 국내에서 우리의 위치, 이 부분은 잘 알고 계실테고요. 그리고 우리가 가고 있는 방향이 기존 인포테인먼트에서 이미 무게 중심을 다른 어플리케이션으로 돌리고 있다. 그리고 시장 자체를 국내시장에서 무게중심이 월드와이드로 옮기고 있다는 게 가장 큰 변화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변화를 가져가면서 우리가 지금 진행하고 있었던, 그리고 과거 2~3년 동안 노력을 하면서 올해까지 진행하고 있었던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IVI라고 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장은 향후에도 계속 증가할 것입니다. 그게 전기자동차든 자율주행차든 IVI 시장 없이 이뤄지지 않습니다. IVI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인포테인먼트라고 하는 도메인이라고 보면, 요즘은 콕핏 도메인으로 바뀝니다. 자율주행을 위한 구동계 부분하고 콕핏이라는 인간과 교감하는 도메인은 하나로 콘솔리데이션이 되지 않을겁니다. 그게 지금까지의 분석이고, 앞으로의 분석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포커싱하는 부분이 콕핏 도메인에서 맥시멈 퍼포먼스를 내자는 게 우리가 가고자 하는 방향입니다. 콕핏 도메인이라고 하는 부분은 여러분이 상상하는 모든 것들이 들어가 있어요. 인포테인먼트에서는 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이라고 하는 시장으로 움직였지만 콕핏 도메인으로 가게 되면 여러분이 볼 수 있는 것, 보는 것을 감지하도록 하는 인터페이스 시스템이 콕핏 도메인 내에 존재하는 거예요.

콕핏이라고 하는 부분들이 결국 움직이는 거는 디스플레이에 뭐가 보여지느냐에 따라서 애플리케이션이 달라집니다. 우리가 진행하는 것은 콕핏 도메인이라고 하는 것과 인포테인먼트 도메인이라는 것과, 콕핏 도메인에 또 하나가 헤드업 클러스터라고 하는 것, 헤드업 디스플레이 같은, 디스플레이로 우리가 보고 안전과 관련된 부분들도 하나의 계속해서 존재해왔던 건데 그 부분을 우리가 터치하지 못했죠. 이 부분을 터지하기 위한 솔루션 들로 하나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들이 만들어지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 콕핏이라고 하는 부분들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것은 콕핏이 도미넌트하게 되면 인포테인먼트가 사라지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콕핏이라는 부분에 도전을 하고, 콕핏을 장악해야지 인포테인먼트에서 더 큰 시장으로 확산을 시킬 수 있는거죠.

그치만 콕핏이라고 하는 도메인의 솔루션들이 당장 전 세계 모든 차를 콕핏으로 콘솔리데이션하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얼마전 차에서 LCD가 다 나가는 현상이 발생을 했어요. 그거는 하나의 컨트롤러가 멀티 디스플레이에 대한, 사람에 안전과 관련된 것까지도 컨트롤 하려다 보니까 문제가 발생한 겁니다. 이걸 묶는 게 맞는거냐, 분리하는 게 맞는거냐에 대해 논의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묶는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그게 헤게모니 싸움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여전히 완성차 업체드은 그런 솔루션을 만드는 부서가 다른 회사처럼 완전히 분리되어 있습니다. 이거를 앞으로 어떻게 만들어갈거냐에 대한 것들은 산업계에서 이미 존재하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는 그동안 뭘 준비해왔느냐. 그 시스템에 들어갈 수 있는 솔루션을 준비하는 겁니다. 콕핏이라는 솔루션 내에는 ADAS와 AI, 멀티미디어, 기존 컨벤셔날 솔루션들이 같이 다 어우러지고, 거기에 우리가 갖고 있는 안전과 관련된 사양, 커넥티비티에 관련돼서 시큐리티에 관련된 사양들이 총체적으로, 굉장히 복잡하고 어려운 시스템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솔루션들을 중심으로 시장에 대한 부분을 만들어가고, 개척해가고, 확장시켜나가는 노력을 하고있습니다.

텔레칩스가 지금까지 매출을 올리고 있는건 이 디바이스 이전 제품입니다. 즉 뭐냐면, 여기 나열돼있지 않은 디바이스를 갖고 지금까지 매출 올리고 있다고 리포트가 나가고 있는 겁니다. 경쟁사들이 'Q'사 'R'사 인데, 여러분들이 다 상상할 수 있는 회사입니다. 이런 회사들은 지금 온핸드로 갖고 있는 솔루션이구요. 그다음에 이러한 것들도 개발하고 있는 겁니다. 퀄컴에서는 이쪽(프리미엄 제품, 9만5000DMIPS 수준)에 관련된 솔루션을 만들고 있고 'S'사도 만들고 있어요. S사는 삼성전자 엑시노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퍼포먼스 기준으로 봤을 때 2만DMIPS, 4만5000DMIPS, 9만5000DMIPS, 15만DMIPS 이렇게 올라갑니다. 이거를 하기 위한 성능 경쟁이 왔었고, 그거에 대한 우리는 꾸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겁니다.

과거 45나노 제품으로 우리가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고, 지금 양산에 들어간 게 28나노 제품, 그리고 표시된(미드 제품, 4만5000DMIPS 수준) 게 14나노 제품입니다. 이(미드) 제품은 지금 만들고 있는 제품이에요. 내년 상반기에 나옵니다. 이쪽(프리미엄 제품)은 계획 중이고요. 전체적으로 라인업을 만들어서 하나의 솔루션 플랫폼이 한 회사에 들어갔을 때 그 회사가 '아 얘네와 같이하면 전체를 같이 할 수 있겠구나'라는 믿음을 심어줘야 하는 거죠.

이러한 부분들을 갖고 저희가 진행하는 솔루션들은 우리가 갖고 있는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을 콕핏으로 가면서 그전에 먼저 가야되는 게 클러스터라는 애플리케이션이에요. 클러스터라는 애플리케이션이 들어가서 시장에 런치를 했습니다. 클러스터는 안전사양이 같이 돼야 하는 새로운 도전이였죠. 안전사양이라고 하는 부분을 우리는 이제 시작을 한 겁니다. 이제 걸음마를 뗀 거에요. 하지만 그 걸음마 한 걸음이 앞으로 굉장한 미래에 대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걸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콕핏이라 하는 부분에 엔트리 콕핏. 즉, 우리가 가지고 있는 퍼포먼스는 높지 않기 때문에 아주 엔트리 레벨 콕핏이 우리가 가고자 하는 첫 번째 도전입니다. 엔트리 콕핏이라고 하는 시장이 볼륨은 제일 많아요. 프리미엄으로 들어가는 시장, 이런 것들은 눈여겨보지도 않고 있습니다. 사람이 들어가는 인력적 리소스 투자와 레비뉴 관점에서 보면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타사는)거길 왜 들어가느냐. (거기서부터) 내려오려고 들어가는 겁니다. 하지만 저희는 엔트리에서부터 올라가려는 전략을 펴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디지털 클러스터가 들어갔고, 인테그레이티드 콕핏 엔트리부터 우리가 들어갑니다.

돌핀3라는 제품으로는 엔트리·미들을 들어가게 되고, 돌핀 하이(H)로 가게되면 미들·하이를 가게 되고, 돌핀5로는 다시 그 시대의 미들·하이를 가게 될 겁니다. 항상 볼륨마켓을 저희는 추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10년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요. 돌핀7·9까지 쭉 라인업에 대한 부분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돌핀5부터는 인공지능에 대한 솔루션이 같이 콘솔리데이션되는 것들로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VCP라고 하는 비히클 컨트롤 프로세서 솔루션부터 우리가 뭘 들어가게 되냐면, 이 분야는 우리가 AP로서 들어가지 못하지만, 기존에 솔루션들에 어떠한 목적 때문에 MCU가 별도로 쓰입니다. MCU가 별도로 쓰이는 부분에서 우리가 가장 잘 들어가는 클러스터, IVI, 혹은 콕핏 마켓에 하이엔드 MCU에 컴패니언으로 쓰일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고, 이 제품 또한 우리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 있어서는 우리가 안 들어갔던 마켓을 또 커버합니다. 무슨 얘기냐면 VCP라고 하는 컨트롤러로서 역할을 하는 부분은 우리가 들어가는 콕핏 도메인이 아니라 텔레메틱스, 무선충전 등 모든 부분에 대한 애플리케이션까지도 확산시킬 수 있는 타켓으로 놓고 우리가 제품을 시작했습니다. 2022년 양산을 타겟으로 하고 가고 있습니다. 이런 투자들이 끊임없이 이뤄지고 있는 거죠.

그래서 우리가 가고자 하는 부분은, 여러분이 옛날에 봤던 것들은 인포테인먼트 혹은 콕핏 부분이지만. 콕핏 부분이 실제로 솔루션으로서 만들어져서 곡선을 그려서 올라가는데 조금 시간이 걸릴거고요. 앞으로 1~2년 정도 뒤부터 그래프 업이 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고, 인포테인먼트는 현재 저희가 가고있는 솔루션이 엔트리 레벨, 미들 레벨까지 갔고, 그 부분을 마켓 확산 시키는 모드로 갔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가고 있는 시장이 현대기아차 글로벌 플랫폼에 들어가고 있고, 나머지 자동차 OEM들은 로컬 모델에 들어갔습니다. 글로벌 플랫폼과 지역 모델을 우리가 나눌 수 있는데, 글로벌 플랫폼은 하나의 플랫폼으로 전 세계적으로 쓰이는 거고, 로컬 플랫폼은 특정 로컬 시장에서만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인도, 중국, 말레이시아, 남미. 이러한 로컬 중심으로 들어가는 솔루션입니다. 그쪽 들어가는 솔루션이 상당히 많이 펼쳐져 있었어요.

그게 누구를 통해서 펼쳐졌었냐면, 글로벌 티어1보다는 약간 마이너한 업체들, 일본 타이온, JVC, 캔우드, 클라리온 같은 회사들이 그런 것들을 했고요. 중국에서도 그런 솔루션을 중국에 있는 티어1들을 통해서 진행했었죠. 우리가 2~3년 전부터 진행한 건 OEM 직접 공략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것들이 되면 2022년~2023년부터 양산에 들어가는 플랫폼을 우리가 들어갈 수 있는데, 그러한 부분들의 회사들이 유럽회사, 일본회사, 미국회사들을 직접 다니고 있고 거기 공급하는 티어1들과도 굉장히 긴밀한 관계를 현지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우리가 많이 투자했던 부분들이 해외 거점에 대한 확보 부분입니다.

그리고 또 많이 투자했던 것들은 새로운 솔루션들을 준비하고 그것을 시장에 런치하기 위한 노력들을 한거죠. 그래서 콕핏에 대한 부분, 클러스터에 대한 부분도 진행을 해요. 지금은 양산에 들어가서 말씀드릴 수 있는 것들이 TYW같은 회사가 런치를 해서 중국 장안 자동차라는 회사에 들어갔고, 그들이 가지고 가는 솔루션 자체도 여려분이 알만한 자동차 회사 클러스터에 이제막 들어가기 시작했어요. 거기에 대한 지원을 하기위해 대련에 거점을 마련했어요. 현지에서 직접 지원도 하고 한국에서도 파견도 가고, 그 거점을 점점 늘려가려고 합니다.

다롄은 중국의 개발의 교두보에요. 굉장히 많은 회사가 몰려있어요. 일본에 티어1 거점도 거기 있고, 우리와 협력 가장 많이 하는 중국 솔루션 디자인하우스도 굉장히 많이 몰려있어요. 그래서 그 회사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다롄에도 세웠고, 그들이 열심히 지원하고 있는 게 일본 조인트벤처 티어1, 중국 티어1, 중국 디자인 하우스와 협력을 통해서 클러스터 비즈니스도 확산이 될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국내 자동차 OEM에도 클러스터가 들어가고 있고, 국내 티어1들과도 우리 플랫폼 갖고 상당히 많은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어요. 클러스터는 하나의 또다른 레비뉴 창출원이라고 보고 있고, 새롭게 솔루션이 만들어지더라도, 우리 칩은 상당히 많은 부분이 MCU를 내장하고 있는데, MCU를 내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쓰는 솔루션들이 있어요. 많아요. 그 안 쓰는 솔루션을 공략하기 위해서, 그리고 MCU 마켓이 전세계에서 몇 개 회사가 장악하고 있습니다. 4~5개 회사가 장악하고 있는데, 가격 컨트롤이 안됩니다. 왜냐면 그들이 각각 포지션하고 있는 레벨이 가격대가 다른 자기만의 독특한 포지션에 있기 때문에 경쟁사가 거의 없어요.

그러니까 그 시장 자체를 리플레이스 하기 위한 고민들을 티어1들이 하고 있는거죠. 우리가 가져가는 콕핏에 대한 솔루션, 인포테인먼트에 대한 솔루션에 마이컴이라는게 들어가 있지만 안쓰는 고객들에 컴패니언으로 번들로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겁니다. 그 다음에 우리 쪽에 붙는 솔루션이 계속 만들어질거에요 그런 부분에 계속적인 투자를 할거고요,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미래에 대한 부분은 무게중심이 상당히 외국 기업으로 움직여 갈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지금은 우리가 아까 들어간 솔루션들, 로컬 OEM을 공략하고, 또 공략하는 솔루션들의 티어1들, 글로벌 플랫폼을 공략하기 위해서 우리가 진행하는 것들은, 현재 2개 플랫폼에서 14나노로 움직이게 됐고, 다음번 솔루션은 10나노 언더로, 아마 8나노가 될 것 같습니다. 8나노 솔루션으로서 돌핀5가 기획이 될 거고 돌핀5 이하에서는 8나노 혹은 8나노 언더가 될거에요.

이 부분에 대한 부분들이 콕핏으로 가게 되면 우리가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들은 하나를 예를 들어 10불에 팔았다면 콕핏으로 가게 되면 20불에 팔게 되는 거에요. 또 프리미엄으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20불짜리가 30불이 되고. 참고로 엑시노스 같은 솔루션들은 50불정도 합니다. 그다음에 엔비디아 솔루션 같은 경우는 한 70불에서 100불에 팔아요. 저희도 돌핀3H를 하려면 한 그 레벨만큼 팔아야 되겠죠.

전체적으로 하나를 팔아도 비싼 가격에 팔아서 레비뉴를 올리는 부분과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에서 다른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으로 늘리면서 가는 것. 그다음에 우리가 하나를 들어가면 컴패니언으로 여러 개가 덩시에 들어가는 그런 동시성 전략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통해서 우리가 이뤄져오고 있고, 단기간내 우리가 타겟으로 하고있는 것은 일단 퀄리티입니다.

글로벌 티어1들이나 글로벌 OEM들이 우리회사를 바라보는 것 중에 하나가 1차적으로 퀄리티였어요. 퀄리티에서 다 나가떨어졌습니다. 중국업체들이나 다른 업체들이 못 들어오는 것도 퀄리티에 대한 기준이 굉장히 엄격하기 때문에 못 들어옵니다. 저희가 지금 자부하고 있는 것은, 퀄리티 면에서 우리는 이미 선진회사들을 앞서면 앞섰지 뒤지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즉, 100만개를 생산했을때 불량으로 들어오는 레벨을 1개 정도를 타겟으로 하고 있고요, 하나 언더까지도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미 그러한 퀄리티 레벨은 맞추고 있구요 모든 회사의 프로세스부터 퀄리티 쪽에 투자하는 부분들이 굉장히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솔루션 관점에서 우리의 경쟁사인 NXP나 퀄컴 같은 회사들이 주는 솔루션보다 우리가 주는 솔루션, 자체적으로 주는 솔루션들이 굉장히 차별화된 솔루션이 많아요. 예를 들면 클러스터와 IVI가 한 칩에 들어가는 콕핏 시스템에는 멀티 OS가 돌아가야해요. 멀티 OS가 하나의 프로세서에서 돌아가려면 하이퍼바이저라는 솔루션을 쓰는데 그게 되게 비쌉니다. 그리고 그게 시장에서도 검증이 안 됐기 때문에 굉장히 우려되는게 많은데, 우리는 하이퍼바이저를 안쓰는 솔루션으로 세계에서 차별화된 것들을 내놓고 있죠.

그러한 솔루션들, 우리가 제공하는 거가 디지털 라디오에 대한 솔루션을 칩안에 한꺼번에 넣는 솔루션들이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굉장히 많이 가져가고 있어요. 이 부분은 확실히 차별화되고, 우리 경쟁사들은 서드파티를 써서 진행을 하죠. 그다음에 전제적으로 토탈 솔루션 개념. 즉, 퀄컴은 하나의 솔루션을 줄때 커넥티비티부터 시작해서 전체 솔루션들이 한 칩과 컴패니언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우리도 그러한 솔루션 관점에서 가져가고 있다.

거기에 또 차별화 된건 우리는 VCP라고 하는 부분까지도 하나의 컴패니언 전략으로 지금 런치를 했다. 그러한 부분을 전체적으로 놓고 보면 토탈 솔루션 개념에서도 우리가 경쟁사들 대비 별로 꿀리는 게 없다. 꿀리는 게 지금 하나 있는 것은 딱 AI. AI에 대한 부분은 아직 우리가 뒤져있는 것 같고요 한참. 그렇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가 지금 준비하고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우리가 경쟁사들에 있어서 투자를 통해서 경쟁력를 가져가는 부분에 대해서 꾸준히 진행을 하고 있고. 이러한 솔루션들을 통해서 저희가 지금 1200억원에서 1300억원 정도 매출을 올리고 있는 부분, 그로스 프로핏이 45~50%, 오퍼레이팅 프로핏이 5~10% 사이에서 아직 10%를 못 넘고 있는데, 우리가 향후에 그러한 부분을 타겟으로하는 부분에 대해서 이미 지금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만들고 있는 솔루션들이 그러한 점프업을 만드는 것들을 하고있는 겁니다. 현기차 같은 회사를 몇개를 더 만들어야되는거죠.

그리고 IVI같은 비즈니스 규모를 몇 개를 더 만들어야 됩니다. 그러한 부분들에 대한 것들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고. 이 부분에 포커싱을 해서 진행을 하고 있고 오토노모스하고 분명히 구분된 콕핏 도메인에서 진행하고 있고, 오퍼레이팅 프로핏을 10%이상 올릴 수 있는 구조를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는 지금과 달리 약 70%정도가 현기차에서 오는 매출이라고 본다면 향후에는 퍼센테이지를 40%, 혹은 그 이하로 낮출 수 있는 그러한 전략을 갖고 움직이고 있고, 이부분에 대해서 가시적으로 나온거는 2021년 이후부터는 그러한 무브먼트가 조금 더, 미미하게 올라가는게 아니라 점프업됩니다. 왜나하면 고객사들이 진행하는 플랫폼 적용 시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우리가 타깃으로 움직이고 있고, 이러한 부분들을 하기 위해서 열심히, 그리고 이러한 부분들을 진행하기 위해서 인력적으로도 2018년 대비 2019년에 투자를 한 겁니다. 새로운 솔루션을 준비하기 위한 인력, 그다음에 새로운 지역을 넓히기 위한 인력들이 2018년 대비 2019년에 진행이 된 거고요. 2020년 이후는 어떻게 될 것이냐, 라고 했을 때 2020년 이후에 인력적 구조가 2018년에서 2019년 늘어난 포션보다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까지가 저희가 노력해 온 거고.

또한 저희가 진행해온 부분에 있어서 저희만 갖고 움직이는게 아니라 저희가 활용할 수 있는 전체적 관점에서의 무브먼트를, 협력을 다 이용할 겁니다. 그중에 하나가 반도체에 대해 정부가 포커싱하는 부분이 많죠. 그 부분에도 저희가 굉장히 많은 신경을 쓰고 있고 그런걸 통해서 실질적으로 중국과 같은 점프업 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가 정부가 하는 대규모 과제들에 대한 투자에 있어서도 소소한 투자가 아니라 될 수 있는 회사에 될 수 있는 결과를 낳기 위해서, 실질적 결과를 낳기 위한 어프로치를 하는게 좋다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계속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거는 무슨 얘기냐면, 저희가 새로 만들고 있거나 만들려고 하는 디바이스에 대한 투자적 부분에 있어서도 가능한 개발비용을 낮출 수 있는 쪽에 노력도 한다는 말씀을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있으면 해주십시오.

=== 질문답변 시간

Q. 현기차 비중을 제외하고 3년후 60% 정도를 타업체들 비중을 올리겠다고 하셨는데, 자동차는 3년전부터 테스팅이 다 나오잖아요. 그런 업체들에게 어느정도 물량으로 어떤 걸 납품하는지 말씀해주실 수 있으면 부탁드리겠습니다.

A. 지금 우리가 그동안 들어갔던 티어1들하고 OEM은 아까 보셔서 아시겠지만 69%가 현기차중심이었잖아요. 현기차는 공급하는 티어1들이 정해져 있습니다. 현기차에 공급하는 티어1은 모비스, LG 이 두군데가 메이저에요. 티어1들이 티어2들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물량은 소소하기 때문에 다 티어1의 물량으로 보고요.

그리고 저희가 그동안 가지고 있고 생산했던 해외 쪽 티어1들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지역에 대한 것들을 한다고 했잖아요. 근데 지금 새롭게 들어간 티어1들은 글로벌 오퍼레이터들입니다. 그러니까 글로벌 플레이어들이에요. 그들이 지금 양산을 하거나 양산을 계획한 연도들이 2021년, 2022년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2020~2021년에 올라가는 부분이 구체적으로 생길 거고요. 그거는 일본과 중국을 중심으로한 티어1들 입니다. 일본을 중심으로 했을 때 우리가 못 들어간 자동차 사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들어간 자동차 업체는 혼다, 닛산, 스즈키, 그런 일본 차들이 있는데, 여러분이 아시는 가장 큰 회사들은 일본 로컬 모델 일부에만 들어갔습니다. 저희가 왜 거기를 타깃을 안 했겠습니까. 전 세계적으로 현대자동차가 넘버5 정도 되잖아요. 지금 저희가 몇 년동안 공략하는 곳은 넘버 1~4를 공략하고 있는 겁니다. 한 군데 정도 성공하게 되면 현대차 포션이 줄겠죠. 물론 현대자동차에 저희가 인포테인먼트만 하겠습니까? 딴것도 하죠 당연히 클러스터도 하고 있어요. 그게 본격적으로 나오는게 아까 클러스터 그래프가 올라가는 부분이겠죠. 그런 부분이 움직이고 있는 게  현대자동차 부분 포션이 줄어나간다고 하는 목표는  저희가 적어도 글로벌에 2개 이상을 들어가야한다는 얘기죠. 못들어 가면 안되잖아요. 그런 노력들을 지금 하고 있는 건데, 글로벌도 우리가 플랫폼이 되면 OEM이 선택해줘야 합니다.

요즘은 자동차사가 직접 칩을 선택해요. OEM이 선정하는 부분에 들어가려고 몇 년을 노력을 하고 있는 거고요, 그러한 부분을 하기위해서 뭘 요구하냐면. 저희가 능력 면에서 랭크로 치면 다 1위에요. 근데 뭐가 점수가 안나오느냐, 너무 작데요. 이 얘기를 어디서 들었냐, 유럽에 그 회사들, 일본에 그 회사들. 미국에 그 회사들에게 들은 겁니다. 그런데 그 회사들이 쭉 보니까 퀄컴과 같은 회사들이 너무 날뛰어요. 다른 르네사스 같은 회사는 비싸요. NXP는 저희가 좀 있으면 따라잡을 것 같아요. 비싸고 플랫폼도 부실해요 퀄컴 같은 데보다. 그래서 우리가 가장 많이 인풋을 받는 것은 규모면에서 리스크가 있고요. 저희가 어떻게 해야하겠습니까? 굉장히 공격적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 걱정하지 마. 보여줄게" 이렇게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우리가 가고자 하는 부분에서 선택과 집중에 있어서 가게 될 거고요. 우리의 에코 파트너들과 굉장히 긴밀하게 움직이고 있고요. 로컬, 같이 하는 서드파티들, 솔루션 메이커들과 같이 유기해서 큰 얼라이언스 만들어 나가고 있어요. 텔레칩스로 보면 작지만, 350명 수준이지만 같이 했을 때는 500~600명 되는 얼라이언스로서 제시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요. 답이 됐을까 모르겠네요.

Q. 방금 질문이 열심히 한다는 얘기가 아니라, 3년 뒤에 아까 말씀하셨던 숫자가 나오려면 어느 정도, 지금 자동차는 그때 영업해서 그때 매출이 나오는 게 아니잖아요. 지금 어느 정도의 영업이 돼 있는지. 그리고 그런 3년 뒤 '너네 꺼 써줄게'라는 답변을 들은 건지 이런 걸 여쭤본 겁니다.

A. 반은 돼 있고요. 티어1들과 하는 건 됐습니다. 그들은 우릴 선택했어요. 반은 안됐다고 하는건 그들이 우리걸로 비딩 중에 있어요. 그들이 이미 딴 비즈니스가 있고, 못딴 비즈니스가 있는 거예요. 근데 그들이 우리거를 채택했다는 거는, 그들도 한번 투자하면 못 바꿔요. 바꾸기 힘듭니다. 그러한 부분을 갖고 생각을 하시면 돼요.

Q. 그러면 그 3000억원이라는 숫자는 절반 된 티어1만 들어가도 달성가능한 수치인가요? 아니면 정말 베스트 케이스 일 때 달성이 가능한 수치일까요.

A. 베스트 케이스가 돼야 되겠죠. 그러니까 우리가 진행하는 부분들에 있어서 우리가 지금 매출로 잡고 가고있는 것들은 그게 되면 이렇게 되는 건데. 실질적으로 가장 중요한 건 우리 거로 진입을 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레비뉴가 있지만, 그들도 우리 것만 가지고 그 정도 비즈니스를 할 생각은 갖고 있지 않아요. 그들도 그 회사적으로 그 플랫폼을 몰빵을 하는 것이거든요.

Q. 설명 잘 들었습니다. 3000억원이라는 매출이 3년 뒤에 발생한다고 했을 때, 타깃하시는 목표 마진률이 제가 생각보다 낮은 거 같아요. 저희 업에 특징이 이렇게 볼륨이 두 배, 세 배로 늘었을 때 마진율이 이럴 수 밖에 없는 구조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제가 대기업에 있는 사람한테 얘기를 들었어요. 큰 회사죠. 저희 경쟁사. 저희보다 100배 200배 큰 회사. 그들이 돌핀5 수준 제품, 저 칩을 하나 개발해서 양산까지 가는데 4000억원이 든다고 합니다. 이정도 칩을 만들 때 저희가 4000억원까지 들면 우리 회사 망하죠. 저희는 이정도 규모의 칩을 만들 때 한 800억원에서 1000억원 정도 들 것 같아요. 미들, 하이 레벨 칩은 600억원 정도 들어갈 것 같습니다.

로우 레벨은 만들어서 양산까지 와서 애플리케이션 늘리는 것 까지 다하니까 한 400억원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이런 투자를 안 한다면 좀 그렇겠지만 투자를 하는 관점에서 그렇게 보는게 맞을 것 같거든요. 퀄컴이 지금 뛰어들어서 쭉 오고있지만 이익을 본다고 생각하세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은 적자에요 지금. 이익을 보면서 가는 것과 손해나지 않으면서 성장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쉽지 않은거죠.

하지만 아까 얘기했듯이 저희가 점프업해서 10%대 마켓 쉐어율이 더 올라갈 수 있는 기회 올 수 있겠죠. H사에서 N사걸로 진행하는게 얼마나 갈 것 같습니까. 전 세계에서 오토노모스로 다 돌아섰어요. 오직 한 고객만 남아있는 거에요. 시장은 바뀌어요. 매출과 이익을 갖고 경쟁력에 따라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NXP가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겠어요. 퀄컴하고 합병한다고 잃어버린 1년 반이 NXP를 이렇게 만든거에요. 답이 됐는지 모르겠네요.

Q. 숫자적으로 내년은 얼마나 기대할 수 있을까요?

A. 내년에 성장은 하는데, 여러분이 가장 관심있는 것은 '매출은 올라가는데 고정비가 어떻게 될거냐'겠죠? 저희가 이렇게는 말씀드릴 수 있어요. 매출 올라가고, 당연히 올라갑니다. 고정비와 이익률에 대한 부분을 컨트롤 하기 위한 전략들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요. 준비된 데에는 재앙이 안온다고 하잖아요. 지금 올라가는 고정비에 대한 부분들이 2018~2019년에 인력에 대한 늘어나는 부분 대비 저희가 2019년에서 2020년 늘어나는 부분이 더 적을 거고요. 그다음에 자연감소라는게 있잖아요. 옛날에 자연감소 되면 경력을 뽑았었는데요, 자연감소가 되면 신입을 뽑아서 빡세게 교육시키는 시스템으로 바꿔나가고 있어요. 회사의 교육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Q. 3분기 직원 많이 뽑으신 거 같은데, 금액적으로 봤을 때 제가 생각한 것 보다 훨씬 크더라고요. 그분들은 경력직인가요, 아니면 2020년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뽑으신건가요? 저번에 미팅했을 때 저희가 요구하는 인력만큼 소싱이 안되는게 난관처럼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A. 저희가 옛날에는 경력을 거의 80~90% 뽑았고 신입이 없어서 40대가 제일 막내였던 부서들도 꽤 많았어요. 그런데 올해 초부터 저희가 가져가는 스트레티지가 1년동안 안 뽑히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과 신입을 뽑아서 1년 가르치는 것 중에 뭐가 더 좋을까 생각하다 두 번째로 결론을 냈습니다. 직원들이 신입사원이 들어왔을 때 레벨업을 시키는 부분에 굉장히 포커싱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2019년에 들어온 사람들은 절반은 신입이고, 절반은 경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조금 나아지는 것은 늘어난 만큼의 고정비가 조금 컴펜세이션 되는 부분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을 컨트롤 하기 위해서 2020년에 인력을 늘리는 부분에 있어서는 SoC 제외하고는 거의 통제하는 쪽으로 갈 겁니다.

Q. 아까 3000억원 매출을 3년 뒤에 달성하시겠다고 했는데, 대표님이야 매일 프로세스를 보고 받으시고 체크를 하시니까 알지만. 외부에서 투자자 입장에서 봤을 때 어떤 지표, 어떤 기사를 접했을 때 2021년, 2022년에 정말 제대로 성과가 나오겠구나를 저희가 알 수 있을까요?

A. 참 고민인데요. 저희가 기사를 낼 때, 자동차쪽에 기사를 낼 때 항상 물어봅니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런치가 되면 기사를 내도 되는지. 리젝트하면 못 내는거고 아니면 내는거에요. 옛날에는 현대자동차하고만 굉장히 많이 했잖아요. 현대자동차는 무조건 리젝트였어요. 해외쪽은 좀 다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 부분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기사화를 노력해보겠습니다. 클러스터 부분에서도 레퍼런스 나온 부분에 대해서 그 회사랑 얘기를 해서 가능하다면 내고, 엔트리 콕핏에 대해서 내고, 낼 수 있는 기사는 다 내겠습니다.

Q. 그러면 CAPEX나 아까 말씀하신 인력 부분이 증가하는 것과 얼라인해서 봐도 되는 건가요?

A. 그러니까 인력이 늘어난 부분은 딱 두 군데에요. R&D 부분에서 신규 솔루션들 부분에서 움직여야 하는 것. 예를 들어 세이프티 기능이 굉장히 강화되면서 세이프티 인력이 늘어나는 것, 시큐리티 쪽, 그 다음에 우리가 안했던 클러스터 관련된 솔루션들. 이런 부분들은 없었던 부분이기 때문에 늘어나는 부분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그거에 대해서 그냥 우리가 기반기술만 개발하는 게 아니라 어플리케이션 레벨에서 데모하고 돌아다닙니다.

그러한 부분들이 늘어나는 부분과, 거점적으로 늘어나는 부분이 있어요. 각 지사에서 늘어나는 부분, 그런 부분들이 늘어났는데. 실질적으로 그런 솔루션들을 놓고 봤을 때 지금 관점에서 우리가 인력적으로 더 늘어나야하는 부분들을 놓고 본다면, 새로 만드는 칩에 있어서 규모에 따른 리소스 증가에요. 그게 D5(프리미엄 제품, 9만5000DMIPS 수준)라고 하는 솔루션, VCP라고 하는 새로운 솔루션들을 만들어 나가는 것들이 아마 증가를 하게될 건데요.

지금 있는 거점상으로 2020년에 가장 많이 해야될 것은 적어도 두세군데 OEM 플랫폼 레퍼런스 만드는데 집중을 할 것이기 때문에 그건 기존인력으로 진행할 겁니다. 인력적으로 늘어나는 부분이 2019년도에 상당히 어그레시브하게 진행이 됐다면, 2020년에는 새로운 신규, 포지션이 다른 신규 칩을 만드는데 포커싱을 할 거고요. 그 나머지 인력들은 기존 솔루션이 머추어 됐기 때문에 리유즈를 하면서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Q. 셋톱 쪽은 말씀을 안 해주셨는데.

A. 셋톱 쪽은 IPTV에 리눅스와 안드로이드가 있고요. 다음에 우리가 포커싱하고 있는 마켓이 새틀라이트에요. 리눅스는 세계에서 퀄리티가 가장 어렵다는 KT에 들어가서 오늘부터 판매를 시작했어요. 인비저블 UHD 4라고 하는 명함 크기만한 UHD 셋톱. 티비 뒤에 꽂히는 셋톱박스로 바뀝니다. 거기서 UHD가 나오고 화면 5분할 돼서 나오는 게 다 돼요. 11월 28일부터 런치해서 KT 쓰시는 분들은 바꾸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차세대 제품을 얘기하고 잇어요. 그것도 순차적으로 하나 됐으니 계속 리유즈를 하겠죠. 그래서 케이티 부분에서는 굉장히 성공적으로 국산화가 이뤄진 레퍼런스가 됐고요. 엄청 고생은 했는데. 이제 플랫폼 하나가 만들어진 거죠.

우리가 지금 얘기를 해도 되나 모르겠는데. SK브로드밴드에 PoC(Proof of Concept·선행과제)가 끝났습니다. 다음 달에 결정이 나요. 그런 부분들이 되면 안드로이드에 대한 확산이 되는 거죠. 그 다음에 위성. 위성이라고 하는 부분은 CAS라는게 있어요. 해킹을 못하게 하는 CAS라는 하드웨어적인 시큐리티 IP가 들어갑니다. 그거가 따기가 굉징히 힘듭니다. CAS가 브로드컴과 저희밖에 없어요 4K는. ‘나그라’라는 카스업체 거를 갖고 해외 새틀라이트 업체 프로모션 하고 있고, 물론 국내 쪽에도 하고 있습니다. 3개 플랫폼이 되면 고객들이 계속 내러티브를 전개하게 되는거죠.

그러나 아직 그 부분은 미미하고, 거기에 대한 인력적 신규투자 계획이 전혀 없기 때문에 말씀 안드렸습니다. 매출은 이제 내년부터 올라갈겁니다. 올해 일부 양산에 들어가서 시장에 풀렸고요. 초도 1만대. 쭉 올라갈겁니다. 올해 3만개 정도 나갔는데 이제 시작입니다.

Q. 상장하시고 지금 최근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분기 실적 전후로 실적 발표 후에 주가가 많이 요동치고 있잖아요. 개인적으로 투자자로서 이유가 IR 소통의 부재라고 생각하거든요. 재고를 충당금을 쌓는 이슈라던가, 인력을 뽑았으면 뽑았다던가, 이런 것들을 사전에 투자자들에게 오픈이 되거나 하면 될 건데 그걸 오픈하지 않다가 실적이 뚜껑이 열리고 나면 주가가 많이 변동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방금 전에 셋톱처럼 회사들 말씀 주시면 될 건데 그걸 안 하시는 이유가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사항인 건가요?

A. 네 맞습니다. NDA. KT 셋톱도 저희가 기사 안냈는 데 기사 나갔다가 된통 혼났습니다.

Q. 이니셜로 공개해주셔도 되지 않나요? 이니셜도 안되나요?

A. 저희가 좀 더 노력을 해야 한다고 한 부분이 뭐냐면, 일일이 물어봐서 하나라도 더 기사화시키는 작업을 더 노력하는 게 유일한 방법 같습니다.

Q. IR을 좀 강화하실 생각은 없으세요? 3000억원 매출하기 전에 심장병 걸리겠어요. 이렇게 훌륭한 회사가 왜 그렇게 관리를 못 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A. 저희가 분기에 한 번 하려고 노력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IR을 준비를 하는 부분들하고. 저희가 350명으로 100~200배 더 큰 회사들하고 싸우잖아요. 정신이 없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더 노력을 좀 하겠습니다. 이렇게 모아서 하는 부분도 있고, 다는 아니지만 회사에 초대를 좀 해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Q. 방금 말씀해주셨던 것도 좀 답답한게, 셋톱 말씀해 주셨지만, 내년에 이러이러해서 KT랑 SK에 들어가고 얼마정도 매출이 나올 것 같다고 말하는게 어려우면, 레인지로 라도 얘기해 주실 수 있는거잖아요. 근데 그거를 이렇게 하고 있다고만 하면.

A. 그건 기대치를 얘기를 해야하잖아요. 셋톱은 예를 들면, 10만개를 개런티를 했는데 100만개를 사가요. 기가지니도 10만개 개런티하고 지금 200만대 팔렸거든요. 근데 저희가 발표하는 거는 10만개 밖에 얘기를 못 하는 겁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조금 어려운 부분들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은 이렇게 좀 모인 자리에서 드리겠습니다.

Q. 현기차 신차 출시 주기가 굉장히 빨라졌는데, AVN을 하고 클러스터로 가고 다음에 콕핏으로 가신다고 했는데, 현기차 쪽은 아직 클러스터와 콕핏으로 매출 없다고 하더라고요. 3년 내 클러스터랑 콕핏에서 매출이 나나요?

A. 현기차는 대부분 클러스터를 아웃소싱합니다. 일부를 계열사인 모비스에 주문하는데, 저희가 지금 접근하는 데가 아웃소싱하는 업체들입니다. 저희가 들어간 데도 관계가 있는 회사고요. 말씀은 못 드리지만.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지금은 없어요. 지금 없다고 내년도 없는 건 아니잖아요.

Q. 내년도 비용에 대한 통제, 고정비에 대한 컨트롤한다고 했는데. 이익이 고정비 증가보다 커야만 이익증가를 할 수 있다는 건데, 내년 그렇게까지 컨트롤을 한다는 건지. 아니면 어느 정도 이익감소는 불가피하다고 봐야하는 건지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 해주 시면 좋겠습니다.

A. 저희가 컨트롤 한다고 한 부분에서는 변수 굉장히 많습니다. 컨트롤은 반드시 진행될 수 있게 움직이고 있고요. 컨트롤이라고 하는 부분이 실질적으로 대규모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면 빨려들어가는 인력이 굉장히 많은 거잖아요. 이런 부분에 대한 것들을 통제하면서 갈 수 있는 전략들을 가지고 가고 있는 겁니다. 인력이 덜 들어가게 하면서도, 높은 마진을 남길 수 있는 방안을 고민 중입니다. 이게 시장에서 먹힐지 아닐지는 내년 되보면 알겠죠. 개발에 관련된 부분이 미미하게 리소스가 빨려 들어가는 개념이 아니라. 우리가 시장을 커버하기 위해서 최소한의 인력으로서 최대한의 효과를 내는 부분들을 할건데, 그 부분에 대한 것들은 제가 생각하기에 내년 1/4분기 정도에 과정을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 한 3~4년을 믿어달라고는 안 하겠지만, 저희가 가는 방향이 나쁘지 않다고 확신하고 있고 옳은 방향입니다. 시장에서도 긍정적 반응을 가지고 가고 있습니다. 그런 반응에 대해서 소통 더 많이 하겠습니다. 텀을 길게 봐줄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Q. 셋톱박스에서 리눅스, 안드로이드, 위성 말씀해주셨는데 기존 제품들하고 수익성 부분에서 차별화가 있을까요?

A. 지금 거 가지고 레비뉴 맥시멈 시킬 수 있는 쪽으로 계속 갈거고요. 셋톱에서도 라이언이라는 칩하고 레오라는 칩이 있는데 추가적인 비용을 들여서 만든 것은 아닙니다. 투자적 관점에서는 엔지니어 운영적 부분을 제외하고 추가적으로 들어가진 않는다. 컨슈머 특성상 마진은 낮잖아요. 개발비나 추가 투자가 들어가지는 않을 겁니다.

Q. 작년에 셋톱 재고 물량 가지고서 새롭게 보안 쪽에 디바이스에 들어가서 비용처리한 부분이 일정부분 다시 매출로 발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말씀해주셨는데, 원래는 올해 3분기나 4분기 정도에 매출로 많이 나올 계획이었던 걸로 알고 있었는데.

A. 그 부분은 여전히 맞습니다. 그 회사가 이스라엘 회사입니다. 컨퍼런스 솔루션을 만들어서 전세계적으로 칩을 공급하는 회사고, 모듈까지 만들어 공급하는 회사입니다. 그 회사가 저희 칩만 가지고 미디어 컨퍼런스 시스템을 만들었고요. 거기에 한군데는 됐고 또 한군데는 우리 비즈니스 아니니까 말해도 될 것 같은데 시스코와 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게 완료되면 나간다고 하는데, 이스라엘이 딜할 때 굉장히 어그레시브하게 하고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자기네 페이스로 가는 것 같아요. 어쨌든 런치된 건 사실이라 기다리고 있습니다.

Q. 오늘 투자자들이 고정비에 대해 많이 언급했고 대표님도 답변 잘 해주셨는데, 사실 2년전 주주총회때 매출액이 1500억원이 달성되기 전까지는 인건비가 늘지 않을 것이라고 주주들한테 약속하셨던 걸로 제가 기억하고 있어요. 그렇지만 그 부분이 최근 2년 동안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는 걸 지적하고 싶고, 지금도 말씀 해주셨지만 앞으로 이게 어느 정도 레인지에서 지켜질 것인가 궁금합니다.

A. 실질적으로 개발에 대한 부분을 1년, 2년 단기적으로 개발해서 팔진 못합니다. 투자적 관점에서,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부분 존재하는 것 같고요. 텔레칩스가 반성해야 하는 부분은 1500억을 더 빨리 달성했어야 했는데 그 부분을 못 한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저희가 투자자분들의 생각과 저희가 가는 방향을 어느 정도 같이 맞추기 위해서 내부적으로 보이스를 많이 듣고 전략을 세우고 있고요, ROI가 나오는 인력과 안 나오는 인력에 대한 과감한 고민도 해보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리소스에 대한 효율화를 높이는 부분에 대한 것 중에서 우리의 효율성을 만족을 못하느냐 라고 하는 부분들까지도 고민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리소스가 계속해서 미미하게 증가하는 것 아니냐는 부분을 그렇지 않게 만드는 작업들이 진행이 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1500억에 대한 부분은 맞는 지적이시고요, 매출에 대한 부분을 더 빠르게 끌어 올리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비용에 대해서 납득을 못 하겠다는 게 아니고요. 약속을 하긴 했지만 비용이 오르는 과정을 미리 충분히 설명했다면 투자자들도 감안했을텐데, 그런 부분이 지금보다 좀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비용 증가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주주들이 이해도가 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Q. 애플리케이션이 고도화되면서 수익성 증대적인 부분에서 기대를 했었는데 R&D 비용 측면에서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갈 수 밖에 없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개인적으로는 더 설명을 듣고 싶은게, 돌핀에서 돌핀3, 돌핀3H, 돌핀5 등 점점 확대되잖아요. 어떻게 기대할 수 있을지 답변 주실 수 있을까요?

A. 돌핀 시리즈부터 하이엔드 애플리케이션은 회사의 영업 전략입니다. 돌핀+(2만DMIPS 수준)만 해도 7개의 패밀리가 있습니다. 7개 패밀리가 가격이 다 달라요. 가격이 다 다른데 생산비가 다 다르냐? 그렇지 않아요. 어떤 거는 마진을 많이 받고 팔고, 어떤거는 마진이 적더라도 전략적으로 들어갑니다. 그런 전략을 폅니다. 우리끼리 얘기니까. 커스터머 앞에서는 이런 얘기 못하죠. 그런 부분들을 만들어나가는 것들이 새로운 칩을 거기에 맞게 개발하는 것보다 훨씬 싸요. 하나의 칩을 만들었을 때 하나를 갖고 얼마나 와이드한 레인지를 커버하느냐가 개발비를 줄이고 매출을, 이익을 극대화하느냐 게임인 것 같아요.

경쟁사 두세 개 개발할 때 우리는 하나 개발하는 수준밖에 안 됩니다. 우리가 포지셔닝을 높게 했는데 낮은 게 많이 팔릴 수 있어요. 그러면 레비뉴가 적어집니다. 그건 기획적 관점에서의 미스가 될 수 있죠. 그런 것들 때문에 많이 고민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요. 어디가 우리 포지션인지 고민 많이 합니다. ASP 부분은 돌핀 +만 해도 10불 정도부터 16~17불까지 있습니다. 더 높은 레벨 제품은 40불까지도 있어요.

Q. 주주환원 철학이 어떠신지 궁금하고요. 설비투자에 거의 돈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잉여현금 흐름에 대해서는 상당부분 배당이나 다른 주주환원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그런 거에 대한 생각을 어떻게 갖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A. 회사에서 투자를 하는 부분들과 주주환원에 대한 것은 적당한 밸런스가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을 해요. 어쨌든 저희가 주주환원을 많이 하기 위해서는 그 부분을 잘 활용할 것인가. 예를 들어 회사에 자산가치가 높고, 저희가 언제든지 투자를 하고 개발을 할 수 있어야 하잖아요. 그런 적당한 잉여현금이 없는 상황에서 우리가 개발을 도전적으로 할 수 있을 지를 놓고 보면, 지금도 저희가 불안한 건 잉여현금 양이에요. 적어도 칩을 하나 만드는데 샘플 만든는 집적비가 400~500억원 들어간다. 현금이 들어가면 어떻게 하겠어요.

물론 자금을 마련하는 부분들은 노력을 하겠지만. 또 적당한 회사가 있는데 그걸 M&A를 해야하는데 그걸 못하면 어떻겠어요. 그런 부분에 적절한, 우리 규모에서 현금 보유와 주주환원에 대한 부분은 우리가 가진 부분이 넉넉하다고 보진 않거든요. 이 비용이 개발비용에만 쓰일 수도 있지만 또 조금 있으면 건물 짓잖아요. 그런 것 까지 다 감안하고 있습니다. 저는 많이 벌면 많이 드릴 겁니다.

Q. 작년에 M&A 추진해서 볼륨을 키운다고 말씀하셨는데, 추진하는 사항 있나요?

A. 항상 고민을 하고 있고요. 작년에 회사 새로 만들고 키우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 인공지능 분야였어요. 반드시 넣어야 하는데 누구한테 의존하면 보틀넥 생길 것 같아 고민했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솔루션을 적절히 찾아 나가는 과정입니다. 내부에 인공지능 회사가 있다보니까 이해도나 어프로치 방법에 대한 부분이 조금씩 눈에 띄기 시작하더라구요. M&A가 아니라 셋업을 했지만, 셋업한 회사들 포지션을 한단계 올리는 작업을 시작할 겁니다.

Q. 중저가 라인에서 시작해서 점점 고가로 가신다고 했는데, 5개 경쟁사 중에서 가장 많이 부딪히는 곳은 어디입니까?

A. 다 다른데요. 퀄컴과 굉장히 많이 부딪히고 있습니다. 퀄컴은 자동차사에 가서 프로모션을 해서 자동차사들이 퀄컴으로 내리는 작업을 해요. NXP같은 회사는 기존에 저희가 가장 많이 긴장한 회사인데 오히려 시장에서 다운되는 추세입니다. I.MX6가 I.MX8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고리가 약간 흔들리고 있다. 그 고리를 우리가 파고들고 있습니다. 돌핀+로 I.MX8이 가져가는 포지션을 우리걸로 가져가는 작업을 하고 있고요.

R사는 북미에서 거의 철수를 했습니다. 항상 OEM들은 세컨 티어를 생각하거든요. 퀄컴이 퍼스트 티어면 세컨 티어는 시장에 별로 없어요. 세컨 티어로 텔레칩스가 부각되고 상승되고 있습니다. 경쟁력 면에 있어 그런 부분들 파고 들 수 잇는 문이 생기더라고요. 현재 미드 티어를 공략하고 있습니다. 미드 티어까지가 뭐냐면 여러분이 잘 아시는 현대차로 보면 6세대 표준형 정도가 될 거라고 보시면 돼요.

Q. 좀 다른 질문이긴 한데 텔레칩스에 대표님 안 계시면 안 될거 같거든요. 근데 그 대표님이 말씀하시는 부분이나 활력을 보면 실제 나이보다 훨씬 젊으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하는데, 워낙 하드워커시고 일을 많이 하시는 거 같아서, 혹시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신지, 건강에 문제는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A. 질문 많이 받아요. 굉장히 많이 받는데요. 저는 되게 긍정적이에요. 포기를 잘 안해요. 안된다는 생각을 하는 것보다 될 수 있는 것을 먼저 찾는 스타일이라 스트레스 많이 안받아요. 스트레스 고민할 시간에 되는 방법을 찾아 희열을 느끼는 스타일이에요. 운동은 골프 말고 안해요.

Q. 인수에 대한 제안도 좀 받으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사실 아까 돈도 많이 들어가고 힘들다고 하셨는데. 그런 대기업과 손잡으면 훨씬 빠르게 수월하게 성장 가능할 것이라 생각하거든요.

A. 최근에 와서 인수 제안 없었습니다. 근데 다른 자동차 응용에서 AVN으로 콕핏으로 들어오려고 굉장히 많이 고민하겠죠. 그런 쪽에서 몇 년 전에 제안한 적은 있는데 다 쳐내고 있고요. 우리에게 오는 좋은 기회 중 하나는 자동차 사들이 헤게모니를 지려고 해요. 자신들에게 커스터마이즈된 칩을 좀 하려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근데 다른 경쟁사들은 그 말을 하나도 안 들어요. 텔레칩스는 말을 듣고 싶어요. 나중에 그런 기회가 올 수 도 있습니다. 농담처럼 드리지만 그게 진실이 될 수도 있는데. 비용을 안 들이고도 하이포지셔닝 레퍼런스를 만들 수 있는 기회도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수 제안은 3년 이내에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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