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산업기기 전류 검출에 최적화
로옴이 션트 저항기 신제품 'GMR50'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션트 저항기는 회로전류를 검출하는 전류 검출 용도 저항기를 말한다.
이제품은 5 x 2.5mm 사이즈에 정격전력 4W를 보증한다. 자동차나 산업기기에 사용되는 모터, 전원 회로에서 전류 검출하는데 최적화됐다.
로옴은 전극 구조를 개선하고 소자 설계를 최적화해 방열성능을 향상시켰다. 동일한 크기 타제품 대비 표면온도 상승을 57% 줄였다.
단자 온도 90도에서 정격전력 4W를 보증한다. 110도에서는 3W를 보증한다. 정격전력 4W를 만족하는 타제품 대비 실장면적을 39% 줄였다.
타 제품대비 과전류 부하에 대한 내구성이 높아 정격 이상으로 전류가 흘러도 저항치 변화가 적다. 안정된 전류 검출 정밀도를 유지할 수 있다.
로옴은 폭넓은 라인업을 보유해 주변품을 포함한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기존 션트저항기가 2개 들어가던 회로 설계에서 GMR50 1개로 대체 가능하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제품은 7월부터 샘플 출하를 개시했다. 개당 200엔에 세금이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다. 11월부터 월 100만개 양산체제를 구축해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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