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점유율 첫 60% 돌파
OLED,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점유율 첫 60% 돌파
  • 이수환 기자
  • 승인 2018.12.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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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초격차 유지
삼성디스플레이 플렉시블 OLED 패널을 탑재한 애플 아이폰Xs 시리즈.
삼성디스플레이 플렉시블 OLED 패널을 탑재한 애플 아이폰Xs 시리즈.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매출 비중이 최초로 6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107억9999만달러(약 12조1400억원) 규모였다. 이 가운데 리지드(Rigid·경성)와 플렉시블을 합친 OLED 패널 매출은 66억403만달러(약 7조4300억원)로 전체 시장에서 61.1% 비중을 차지했다. 60% 비중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액정표시장치(LCD) 매출액은 41억958만달러(약 4조6200억원)로 38% 비중을 차지했다.

OLED가 LCD 매출 비중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4분기 이후 두 번째다. 올해 들어서는 처음이다.

성장 정체기에 접어든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OLED 패널 시장이 이처럼 성장한 이유는 '프리미엄' 전략 덕분이다. 플렉시블 OLED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3분기 플렉시블 OLED 매출은 1년 만에 57.9% 늘어난 46억1421만달러(약 5조1900억원)를 기록했다. 전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차지한 매출액 비중은 42.7%에 달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9과 갤럭시노트9, 애플 아이폰Xs 시리즈, 비보 넥스(NEX), 오포 R17, 화웨이 P20 프로 등 대부분 회사가 주력 스마트폰에 플렉시블 OLED를 탑재했다.

스마트폰용 OLED 시장에선 삼성디스플레이가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매출과 출하량에서 초격차 1위를 유지했다. 3분기 OLED 시장점유율 93.3%, 플렉시블 OLED 시장점유율 94.2%를 나타냈다.

전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시장 기준으로 놓고 봐도 삼성디스플레이는 63억1205만달러 매출을 기록하며 58.4%로 1위 자리를 지켰다. BOE(8억4652만달러, 7.8%), 티엔마(8억4460만달러, 7.8%), 샤프(6억8171만달러, 6.3%), LG디스플레이(5억9208만달러, 5.5%)가 그 뒤를 이었다. 2위부터 5위 업체의 매출을 모두 합쳐도 삼성디스플레이에 미치지 못했다. 출하량 기준으로도 삼성디스플레이가 1위(27.3%)였다. 이어 BOE(16%), 티엔마(12%), AUO(5.9%), 샤프(4.7%)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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