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컴퓨팅 2019'서 클라우드용 슈퍼컴퓨터 및 HPC 성능 공개
AMD가 '슈퍼컴퓨팅 2019'에서 전 세계 상위 연구소와 새로운 플랫폼에 AMD 에픽 프로세서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곧 출시 예정인 아마존 엘라스틱 컴퓨트 클라우드(Amazon EC2) 인스턴스를 공개했다. 새로운 인스턴스는 2세대 에픽 프로세서를 탑재해 최대 3.3Ghz 속도로 구동된다. 인스턴스는 클라우드의 가상 서버를 말한다.
고성능 컴퓨팅(HPC) 기관들도 2세대 에픽 프로세서를 채택하고 있다. 경쟁 솔루션 대비 두 배 높은 애플리케이션 성능과 최대 60% 빠른 생명 과학 시뮬레이션 성능을 제공한다.
프랑스 IT기업 아토스는 2세대 에픽 프로세서를 탑재한 슈퍼컴퓨터를 프랑스 기후 연구소인 메테오 프랑스에 공급한다. 일기 예보, 대기학, 해양학, 기후 과학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아토스와 프랑스가 운영하는 고성능 컴퓨팅 기관인 젠시(GENCI)가 보유한 슈퍼컴퓨터에도 2세대 에픽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이외에도 HPE, 델테크놀로지스, 취리히 공대, 독일 기상청에서 에픽 프로세서를 적용했다.
Tag
#AMD
저작권자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