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中 소주에서 반도체 재료 생산
파나소닉, 中 소주에서 반도체 재료 생산
  • 김현주 기자
  • 승인 2018.12.20 0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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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만에 이은 3각 거점 확보

파나소닉이 중국 반도체 재료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투자에 나섰다. 대만에는 연구개발(R&D) 시설도 세운다.

18일 파나소닉오토모티브&인더스트리얼시스템즈(AIS)는 반도체 패키지와 모듈을 위한 기판 재료 ‘멕트론 GX(MEGTRON GX)를 중국 소주에서도 개발, 생산한다고 밝혔다.

소주 공장은 내년 4월부터 생산을 시작한다. 현재는 다층 기판 재료 등을 생산하고 있지만 반도체 패키지, 모듈을 위한 기판 재료로 제품군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중국 화동 지구 반도체, 전자회로 기판 등 고객사를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파나소닉 관계자는 "중국이 최근 반도체 제조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반도체 패키지와 모듈을 위한 기판 재료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파나소닉은 현재 반도체 재료 생산 거점으로 코리야마 사업소(후쿠시마현 코리야마시), 파나소닉디바이스머티리얼대만을 두고 있다. 파나소닉디바이스머티리얼소주유한공사가 가세하면 일본-대만-중국 등 3각 거점이 완성된다.

회사는 대만 사업소에 R&D 센터를 신설하기로 했다. R&D 센터 신설 시기는 내년 4월이다. 반도체용 다층 기판 재료의 생산 거점인 파나소닉디바이스머티리얼즈대만 내에 설치해 대만 반도체 업체 공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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