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 타고 달리는 NXP V2X 기술
폭스바겐 골프 타고 달리는 NXP V2X 기술
  • 전동엽 기자
  • 승인 2019.10.29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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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초 V2X 탑재한 대량생산 모델

NXP는 신형 폭스바겐 골프에 자사 차량 통신 기술인 V2X(Vehicle-to-Everything) 솔루션을 탑재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다 와이어리스가 개발한 V2X 모듈 '로드링크' 5.9GHz 솔루션이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된 8세대 골프는 유럽 최초로 V2X 기술을 탑재한 대량생산 모델이라고 NXP는 설명했다. 

V2X는 차량과 차량, 차량과 사물 간 정보를 교환하는 기술이다. 현재 유럽에는 1000km 도로에 와이파이 기반 V2X 기술이 적용된 상태다. 2019년 말까지 총 5000km 규모로 확장할 예정이다. 유럽 V2X는 와이파이 기반이라 별도의 요금을 내지 않고 사용 가능하다.

토스텐 레만 NXP 운전자 보조 기술(ADAS) 부문 수석 부사장은 "코다 와이어리스와 공동 개발한 로드링크 기술로 새로운 차원의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퀄컴은 기존 이동통신망을 그대로 활용하는 셀룰러 기반 C(Cellular)-V2X 기술을 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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