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2019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전문
LG화학 2019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전문
  • 이수환 기자
  • 승인 2019.10.25 1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화학이 지난 3분기 매출 7조3473억원, 영업이익 3803억원, 순이익 1372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2.4%, 42.2% 늘어났다. 전년 동기 대비로 매출은 1.6% 늘어났으나, 영업이익은 36.9% 급감했다. 석유화학 제품의 스프레드(판매가격과 원가의 차이)가 줄었고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여파로 국내 영업에 차질을 빚은 것이 컸다. 아래는 실적발표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콜 전문이다.

참가자는 차동석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 경영전략총괄 남철 전무, 경영기획담당 이명석 상무, 석유화학 경영전략담당 송병근 상무, 첨단소재 경영전략담당 김우성 부문담당, 윤현석 IR 담당이다.

윤현석 IR 담당 모두발언
9월 17일부터 신임 CFO로 부임한 차동석 전무 인사말부터 들어보겠다.

차동석 CFO 인사말
소개받은 것처럼 1988년 LG화학 입사해 12년간 근무했다. 2000년부터 ㈜LG로 이동했고 20년 만에 LG화학 CFO로 다시 오게 됐다. 그동안 LG화학은 매출 6배, 시가총액 10배 이상 성장했다. 석유화학 경쟁력 강화와 사업고도화 노력과 함께 전지, 천단소재와 같은 새로운 사업분야를 앞서서 개척하는 등 산업을 선도해나가는 임직원의 노력과 주주 여러분의 성원으로 가능했다. 자동차 전지를 비롯한 여러 사업에서 새로운 도약 기회 맞이하고 있다. 하지만 대내외적 환경 변화와 우려도 만만치 않다. CFO로서 이런 대내외적 리스크 철저히 관리하겠다.

2019년 3분기 매출은 7조347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4%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803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5.2%를 기록했다. EBITDA는 8616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비율은 11.7%다. 세전이익은 2438억원, 당기순이익은 1372억원 달성했다.

윤현석 IR 담당 모두발언
재무현황은 3분기말 자산은 33조530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4% 증가했다. 부채는 5.8% 증가한 16조399억원이고 차입금은 4636억원 증가한 8조9545억원이다. 부채와 차입금 비율 상승했다. 사업부문별 실적 전망이다.

석유화학 2019년 3분기 매출은 3조9648억원, 영업이익은 3212억원이다. 다운스트림 출하 증가했다. 경기 불확실성으로 수요 위축으로 ABS 등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 악화로 수익성 둔화됐다. 매크로 불확실성으로 4분기에도 수요 부진 계속될 것. 낮은 스프레드 상황 당분간 지속. 이미 스프레드 수준이 과거 최저치와 비슷한 수준이라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다. 4분기는 고부가 제품 확대로 수익성 개선을 예상하고 있다.

전지는 3분기 매출은 2조2102억원, 영업이익 712억원 기록했다. 소형 파우치 판매 증가하고 전력망과 주택 중심으로 ESS 매출 확대로 매출과 수익성 향상됐다. 자동차는 적자 기록했으나, 캐파 수율이 개선되면서 적자폭 줄였다. 4분기는 유럽 고객 출하 증가로 큰폭의 매출 증가 예상한다. 수율 등 생산성 향상으로 흑자전환 기대한다. 소형은 파우치는 성수기 지나 전체로는 매출, 수익성 감소 예상한다. ESS는 해외 전력망, 주택 수요는 증가. 국내 화재로 이에 대한 대응과 충당금 설정 가능성 있다. 4분기 전지 수익성은 ESS 충당금 규모에 따라 결정될 것 같다. 연간으로는 ESS와 자동차에서 수율과 당초 가이던스에서 차질을 빚어 송구하다. 내년은 올해 경험 바탕으로 보다 개선된 실적 달성하도록 하겠다.

첨단소재 3분기 매출은 1조2179억원으로 전방산업인 디스플레이 증가 OLED 소재 등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로 수익성 개선되며 328억원 흑자냈다. 4분기는 자동차 소재와 디스플레이 사업 감소로 수익성 제한적이다.

생명과학은 1659억원 영업익 161억원이다. 제미글로 출하 증가로 분기 최대 매출이다. 수익성 개선됐다. 팜한농은 손실 111억원으로 계절성으로 적자전환했다. 작물보호 수출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할 수 있었다. 4분기는 신약이 북미에서 임상 진행으로 R&D 비용 증가한다. 팜한농은 계절적 비수기지만, 고부가 제품 확대로 전년 대비 매출 성장 수익성 전망 기대한다.

질의응답
Q. 전지에서 EV 실적이 저하가 폴란드 공장 때문인데 수율 낮아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수율 현황 궁금하고 당초 기대에 미달 원인이 무엇인지. 90% 이상 정상화 시기는?

A. 신규 캐파 증설로 폴란드 수율로 다소 어려움 있었으나 현재는 지속적 개선되고 있다. 당초 계획보다는 다소 지연되고 있다. 계획 대비 광폭 고속라인, 신장비에 따라 장비 안정화에 시간 소요되고 있다. 양산과 함께 수율을 동시에 추구하다보니 획기적 수율개선 쉽지 않다. 장비 개조와 보완했고 현재 마무리 단계다. 조만간 수율이 안정화 단계 판단한다. 4분기는 계획했던 정상 수율은 다소 미달했으나 신규 캐파에 대해서는 조만간 정상 수율 도달하리라 본다. 2020년은 추가 캐파가 가동 예정이라 신규 캐파 가동 초기에 안정화 기간 필요하다. 신규 캐파 포함한 전체적인 안정화 시점은 조금 더 시간을 두고 봐야 한다.

Q. 소송 관련해서 같은 산업군 사이에 소송으로 안타깝다. SK이노베이션과 소송 진행은? 원칙이나 언제쯤 종결되는지?

A. 상대방과 크게 두 가지 소송이 있다. 당사는 4월에 2차 전지 핵심기술 유출로 제소했다. 절차에 따라 증거개시가 이뤄지고 있다. ITC는 증거개시절차가 있다. 상대방이 증거 제출하지 않아 포렌식 조사를 하고 있다. ITC 소송 결과가 내년 6월에 예비, 4분기에 최종 판결 나온다.

두 번째는 특허 소송이다. 상대방이 먼저 제소했다. 우리도 같이 소송 제기했다. 특허 건수는 1만6000건 정도다. 상대방은 1000여건 정도로 수치로 비교하면 비교도 어렵다. 특허건수가 많은 쪽이 적은 쪽을 제소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상황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배터리 산업이 빠르게 발전되고 당사가 글로벌 리더라 경쟁사가 비합법적 방법 동원하고 있다. 당사는 경쟁력 유지 위해 법적인 분쟁이 앞으로도 있을 것. 당사 경쟁력 지속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Q. 전기차 배터리 관련해서 지금 자동차 판매도 부진하고 수율 이슈도 있는데, 원가절감 가속화 방법 있는지? 사업계획과 공장별, 지역별 생산설비 계획 업데이트 해달라.

A. 매출 측면에서 자동차 전기 계획은 주요 OEM 전기차 라인업 맞춰서 연간 스케줄 맞춰져 있다. 매출 성장 성장. 내년은 매출 10조 예상. 2021년도 비슷한 성장세 예상한다. 수익성은 올해 시행 착오와 경험 확보. 역량 확보. 내년 안정적 대응 가능할 것이다. 원재료 공급선 다변화. 공정자동화 확대 등으로 인건비 절감 등으로 수익성 지속 강화. 전반전 수익성은 배터리 수급 상황도 크게 좌우한다.

당사 자동차 전지 캐파는 수주 물량 대응 위해서 해외 거점 중심으로 확대한다. 올해말 70GWh 확보한다. 하지만 양산 투입 시점에 따라서 캐파 수준은 약간 변동 있다. 내년 폴란드와 중국 중심으로 증설 추진. 계획대로 되면 내년말 기준 약 100GWh 확보할 것으로 본다. 내년말 기준으로 유럽이 전체의 60% 중반, 중국, 한국이 30%대, 나머지 미국이다. 21년도 이후에도 수주잔고 계획에 따라 캐파 증가. 다양한 옵션 논의 JV 포함해서. 캐파 확보와 고객 JV 상황 보면서 점차 캐파 확대할 계획이다.

Q. ESS 매출 관련해서 올해 낮춘 것으로 한다. 국내외 판매 현황과 2020년 가이던스는?

A. 올해 ESS 매출은 국내에서는 거의 없을 것. 3분기도 그랬고 4분기도 그렇다. 전부 다 해외 매출이다. 전년도 대비 해외는 50% 성장 매출. 내년 국내 매출은 예상하기 쉽지 않다. 해외는 30%~40% 매출 성장 예상한다. 국내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원인규명과 방지대책에 따라 변수가 있다. 이건 다음 기회에 다시 말하겠다.

Q. 2020년 석화 사업 전망. 사업부별로 긍정적으로 보는 제품은

A. 2020년에는 GDP 성장이 세계적으로 3% 아래로 내려간다. 이에 따라 석화 수요도 4% 냉외의 수요 성장으로 둔화될 것. 이런 상황에서 북미 PE 증설로 역내뇌 크래커 신증설 예상으로 NCC PO 사업은 시황 악화와 스프레드 둔화 가능성 있다 나머지 다운스트림은 신증설이 없어서 큰 시황 변화 없다. 이런 상황에서 긍정적인 것 고부가 제품 즈얼 물량이 확대되어서 수익성 개선될 것으로 본다. PVC도 원료 내재화를 위해 증설이 올해 말이고 내년에는 긍정적 수익내지 않을까 한다.

Q. 편광판 등 비수익성 사업 매각 진행은?

A. 언급한 성과 부진 사업은 사업가치 증대 방안을 검토하고 개발중이다. 다수의 전략적 업체와 협력 방안 논의중이다. 내용이 구체화되면 직접 소통하겠다.

Q. 최근 지리뿐 아니라 북미 업체와 OEM과 JV 이야기 나온다. 과거 대비 JV 대하는 입장이 바뀐 것인지? JV 통해서 기대하는 효과 등은?

A. JV 관련해서 당사는 자동차 수요가 지속확대되면서 시장 수요에 맞게 캐파 확대중이다. 자체뿐 아닐 고객사 협업 등 다양한 옵션 검토. 6월 중국 지리와 JV 추진했다. 내부적으로 JV 설립 통해서 기대하는 효과는 고객에 대한 맞춤 밸류 제공할 수 있다는 것. 두 번째는 고객과 협력 관계 공고히 하고 원활한 릴레이션십 유지를 기대한다.

Q. 올해 투자금 부담 늘었다. 차입금도 늘었고 올해 배당 전망은?

A. 배당 재원인 세후순이익은 오래 4000억원 정도. 1조3000억원 대비 많이 감소. 4분기 남아있고 영업적 측면에서 노력하고 있으나, 올해 순이익 규모는 작년보다 축소. 5년동안 배당 성향은 30% 내외다. 올해는 배당 안정성, 현금흐름 등 판단해야 한다. 4분기 동안 순익 높이는 노력하고 연간 실적이 정해지면 다시 소통하겠다.

Q. LCD와 OLED 편광판 사업 전략은?

A. LCD는 BOE, CSOT 10.5세대 본격 가동, 한국 업체으 캐파 감축으로 중국 업체 중심으로 시장 개편. 국내 업체는 가동중단으로 OLED 전환 예상보다 가속화. 중국도 LCD 가동률 조정 중이다. LCD 시장규모는 감소. OLED는 두 자릿수 고성장. 당사 LCD 사업은 중국 거래선 다변화 협력. 고부가 제품에 집중한다.

Q. 석화에서 캐파 NCC 증설 있는데, 이 스케줄은? 상업화 시기는?

A. 2조6060억원을 들여서 여수 NCC 공장 증설하고 있다. 설비 발주했고 배관, 토목 공사 진행 중. 투자 효율 높이는 방향으로 투자 진행 중. 일부 투자 절감으로 추진. 스케줄은 21년 상반기까지 하고 하반기 상업화다. 일부 일정 조금 단축 가능. 당 투자를 통해 확보되는 기초 원료는 100% 고부가 사업에 소진하는 것으로 원가 경쟁력 추가 제고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Q. 첨단소재에서 3분기 연속 영업이익 개선되고 있다. 계열사에서 OLED 강력히 밀고 있어서 성장 기대치는? 제품 믹스와 대형과 소형에서 얼마나 기대하는지?

A. 아직 OLED 관련된 내용은 4~5조원 되는 매출의 10% 미만이다. 그래서 OLED 확대 전개가 지속되어도 수익성 개선 효과는 시간이 걸릴 것. 첨단소재 본부는 전략 방향 설정과 고객 포트로폴리오 재정비 2~3년내에 효과 나타난다. OLED는 대형에 집중해서 포트폴리오 전환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대로 213 (보타닉파크타워2) 615, 616호
  • 대표전화 : 02-2658-4707
  • 팩스 : 02-2659-47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수환
  • 법인명 : 주식회사 디일렉
  • 대표자 : 한주엽
  • 제호 : 디일렉
  • 등록번호 : 서울, 아05435
  • 사업자등록번호 : 327-86-01136
  • 등록일 : 2018-10-15
  • 발행일 : 2018-10-15
  • 발행인 : 한주엽
  • 편집인 : 한주엽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owerusr@thelec.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