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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갈만 힐셔 부사장 "네트필드로 OT-IT 연결"
스테판 갈만 힐셔 부사장 "네트필드로 OT-IT 연결"
  • 이기종 기자
  • 승인 2019.10.23 0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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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셔, 디지털화 솔루션 키트 'netFIELD' 공개
센서에서 클라우드로 데이터 수집·집계·관리
갈만 부사장 "생태계·소프트웨어 투자 확대"
스테판 갈만 힐셔 세일즈 수석부사장
스테판 갈만 힐셔 세일즈 수석부사장

독일 산업용 통신 솔루션 업체 힐셔가 운영기술(OT:Operation Technology)과 정보기술(IT:Information Technology)을 연결하는 솔루션 키트 '네트필드'(netFIELD)를 공개했다. 

스테판 갈만 힐셔 세일즈 수석부사장은 22일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센서에서 클라우드까지 OT와 IT를 수직 연결하는 솔루션 키트 netFIELD를 소개했다. 

갈만 부사장은 "netFIELD는 주문형 반도체(ASIC)인 네트X(netX) 칩에 기반해 데이터 생성·집계부터 클라우드 포털을 통한 기기·데이터 관리까지 다양한 기기·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어 "힐셔는 이더넷 같은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자동화 통신으로 유명한 기업"이라면서도 "앞으로는 netFIELD로 클라우드까지 수직적 통신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OT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클라우드 등 IT로 전송하는 디지털화를 스마트 팩토리, 인더스트리 4.0 등으로 부른다"면서 "netFIELD가 OT와 IT를 매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netFIELD는 netX 칩 제품군과, 이들 제품 내 새로운 통합 칩 네트IO링크(netIOLink) 등으로 구성된다"며 "10x10mm 크기의 netIOLink 주문형 반도체를 netX 90과 연결하면 효율적 솔루션 코어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갈만 부사장은 '즉시 사용 가능한 인쇄회로기판'(Ready to Use PCBs)도 소개했다. 자체 개발한 주문형 반도체가 포함돼 있다. IO링크 센서, 12개 커넥터가 내재돼 아마존의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Azure) 같은 클라우드 시스템 연결을 뒷받침한다.

힐셔의 네트필드 게이트웨이(netFIELD-Gateway)

힐셔는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인 '에지 포털'(Edge Portal)을 개발했다. 갈만 부사장은 "에지 포털로 맞춤형 관리, 매개 변수화 및 구성이 가능하다"면서 "OT단의 기기 모니터링도 지원한다"고 말했다. 에지 포털을 이용하면 새 애플리케이션을 장치에 쉽게 구축할 수 있다. 원격 구성·모니터링, 관리·업데이트가 가능하다.

갈만 부사장은 "에지 포털을 통해 시스템온칩(SoC)부터 소프트웨어 서비스까지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면서 "에지 포털도 고객사가 테넌트 시스템을 사용해 자신의 브랜딩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힐셔는 개방형 인더스트리 4.0 얼라이언스(Open Industry 4.0 Alliance)에 창립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용 통신 요구에 선제 대응하고 네트워크간 상호 운용성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힐셔는 실시간 이더넷 통신이 가능한 TSN(Time-Sensitive Networking) 솔루션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TSN 개발 테스트베드 구성에도 참여했다. IEEE 802.3 표준 이더넷은 상호 운용성을 제어하기 위해 IEEE 표준을 따르며 성공했지만 실시간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대표 산업용 프로토콜인 프로피넷(PROFINET)이나 이더캣(EtherCAT)은 자신만의 특수 기능을 표준 이더넷에 추가해 공급하고 있다. TSN은 이러한 제약이 없이 실시간 이더넷 통신이 가능한 표준이다. 산업 자동화를 위한 IEEE/IEC 60802 TSN 프로파일은 2021년 중반 완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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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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