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세메스-대한기계학회 오픈이노베이션챌린지 실시
제3회 세메스-대한기계학회 오픈이노베이션챌린지 실시
  • 한주엽 기자
  • 승인 2018.12.13 1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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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강원핸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메스-기계학회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논문 시상식에서 부경대가 대상을 수상했다. 좌로부터 조형희 학회장(기계학회), 박은혜(대상 수상자), 맨오른쪽 이영석 전무(세메스).
13일 강원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메스-기계학회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논문 시상식에서 부경대가 대상을 수상했다. 좌로부터 조형희 학회장(기계학회), 박은혜(대상 수상자), 맨오른쪽 이영석 전무(세메스).

국내 최대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업체 세메스는 대한기계학회(KSME)와 제3회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행사를 열고 우수논문 시상식과 수상작 발표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공정기술 및 초정밀 센서 계측기술 등 산업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기계공학 분야 논문 공모전이다. 국내 학회에선 사실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산학 오픈 이노베이션 대회라고 세메스는 강조했다.

이번 공모전은 36개 연구기관으로부터 총 72편의 제안서를 접수받아 우수 제안서 24편을 1차 선발한 뒤 지난달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 1팀(상금 1000만원), 금상 2팀(각 500만원), 은상 2팀(각 300만원), 동상 6팀(각 100만원)을 선정했다.

대상은 사행(蛇行) 미세전극을 이용해 모아레 현상없는 TCF 제조공정 및 장비를 제출한 부경대(박은혜)가 수상했다.

김용식 세메스 대표는 “산학연 연계를 통해 개발된 미래기술이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산업에 접목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메스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매출 2조원을 달성했다. 경기도 화성에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하고 우수인력 확보를 통한 R&D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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