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Me 기반, 전송속도 최대 1050MB/s
웨스턴디지털은 8일 휴대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인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포터블 SSD'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내부 구동 인터페이스로 NVMe(Non-Volatile Memory express)를 적용해 전송속도를 최대 1050MB/s까지 높였다. 고화질 비디오와 사진 콘텐츠를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드라이브에서 바로 편집도 가능하다. 외부에 실리콘 고무 코팅을 해 외부 충격에도 쉽게 고장이 나지 않는다. 비나 물, 먼지 등에도 견딜 수 있는 IP55 방수·방진 등급을 갖췄다. 윈도우 PC와 맥 모두 호환 가능하며 USB 타입-C 케이블과 타입-A 커넥터로 연결할 수 있다.
500GB 용량으로 먼저 출시된다. 1TB와 2TB 용량은 각각 10월, 12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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