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중국에 배터리2공장 투자
SK이노베이션, 중국에 배터리2공장 투자
  • 이수환 기자
  • 승인 2019.09.27 2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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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에너지와 합작

SK이노베이션이 중국에서 두 번째 전기차(EV) 배터리 공장을 현지 업체인 EVE에너지와 함께 지어 운영한다.

중국 EVE에너지는 27일 이사회에서 ‘SK이노베이션과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시설 합자 건설에 대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공시했다. EVE에너지는 광둥성 후이저우에 배터리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공장은 EVE에너지가 5억2500만달러(약 6310억원) 규모를 현금으로 출자한다. 양사가 합자회사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완성차 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연간 22기가와트시(GWh) 규모로 추정된다.

SK이노베이션은 현재 국내 서산과 중국 창저우, 미국 조지아, 헝가리 코마롬에 배터리 공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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