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2020 도쿄올림픽서 첨단 IT 기술 선보인다
인텔, 2020 도쿄올림픽서 첨단 IT 기술 선보인다
  • 전동엽 기자
  • 승인 2019.09.16 1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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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의 포즈 및 움직임 포착하는 3D 선수 트래킹
NEC 얼굴 인식으로 신분위조 방지 및 입장 대기시간 단축

인텔은 16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TOCOG) 등과 협력해 2020 도쿄올림픽에서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텔은 팬틸트 장착형 카메라 4대를 사용해 선수 포즈와 움직임을 포착하는 3D 선수 트래킹(3DAT:3D Athlete Tracking)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현장 관리자 교육에는 가상현실(VR) 기술을 이용한다. 5G 기술과 인프라 플랫폼으로 42여개 올림픽 경기장과 선수촌, TOCOG 본부, 방송시설, 호텔 등 경기장 이외 시설을 시스코 네트워크 기반으로 상호 연결한다.

NEC 얼굴인식 기술인 네오페이스(NeoFace)를 도입, 선수와 자원 봉사자 등 30만명 이상 사람들을 식별할 예정이다. 이 기술로 신분증 위조, 확인을 위한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릭 에처바리아 인텔 올림픽 프로그램 총괄 매니저는 "기술이 사업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가를 보여줄 것"이라면서 "2020 도쿄올림픽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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