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애플 신형 아이폰 OLED 갤럭시와 동일한 M9 재료세트 활용
[영상] 애플 신형 아이폰 OLED 갤럭시와 동일한 M9 재료세트 활용
  • 장현민 PD
  • 승인 2019.09.10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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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원문>

한: 8월 15일 자로 우리 사이트에 애플 OLED 갤럭시와 동일한 M9 재료셋 활용 이렇게 썼는데 재료셋이 뭡니까?

이: 재료셋 같은 경우에는 OLED 재료 구성을 얘기를 보통 하는데, OLED 자체가 전기로 빛을 내는 거기 때문에 여러 가지 아주 얇은 막을 층층이 적층해서 되고 그 재료를 어떻게 구성하는지가 재료셋을 분류하게 되는 거죠?

한: 그게 색깔별로 있죠? RGB.

이: 재료마다 디스플레이를 만들려면 레드 그린 블루 색상으로 빛을 보통 만들기 때문에, 발광층 같은 경우에는 RGB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한: 기존의 애플 아이폰 X, Xs, OLED 재료셋 이름이 LT2, 본인들만의 재료셋을 썼는데 올해 나올 아이폰에는 갤럭시 시리즈와 동일한, M9이죠? 근데 M9을 그대로 쓰겠다는 거 아닙니까?

이: 이거 관련해서는 이유들이 몇 가지 나오고 있는데 첫째로 갤럭시 S, 재료셋을 보통 OLED 만드는, 삼성 디스플레이에서 조합을 해서 선정을 하게 되는데 굳이 따로 선정할 필요 없이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잘 만들고 있다, 애플에서 그래서 쓰자. 외부적인 요인으로는 애플에서 OLED를 채택한 아이폰을 출시를 했는데 생각보다 판매량이 기대에 못 믿지는 편이어서 가격 대비 개발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한: M9 재료셋 같은 경우에는 언제 개발이 된 겁니까?

이: M9 적용돼서 출시된 첫 제품이 '갤럭시S10'.

한: 작년 연말에 만들어졌겠네요?

이: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 M1, M2, M3, M5 계속 와서 M9까지 온 건가요?

이: 맞습니다.

한: '갤럭시S10' 얼마 전에 나온 '갤럭시 노트 10' 시리즈의 M9 재료셋이 들어갔는데 애플도 올해 나올 아이폰에 M9을 쓴다. 그러면 M9을 구성하는 재료셋 안에 또 재료가 들어가잖아요 빨간색, 파란색, 초록색 들어갈 텐데, LT2를 쓰다가 M9으로 바꿨을 때 희비가 엇갈리는 업체가 있을 텐데요.

이: 그렇습니다. 일단 국내 업체로는 삼성SDI를 꼽을 수 있고, 해외 업체로는 일본 이데미츠코산 이라는 업체를 꼽을 수 있는데.

한: 그게 무슨 얘기에요. 삼성SDI 와 일본 이데미츠코산 M9에는 안 들어간다, LT2에는 들어갔었는데 빠졌다는 말인 거죠?

이: 예 맞습니다. 보통 전체 재료셋이 있을 텐데, 우리가 주목하는 부분이 발광 층과 관련된 호스트와 이미터라고 구분을 하는데 레드, 그린 이미터 같은 경우에는 미국의 UDC라는 회사가 상수로서 잡고 있는 영역이고 그린 호스트 같은 경우에는 삼성SDI가 잘했었고 잘하고 있었는데 LT2에는 들어갔으나 M9에서는 빠졌고 블루 같은 경우에는 호스트와 이미터가 상당히 둘 다 하는 업체들도 있고 일본 이데미츠코산이라는 업체가 이것을 잘하는 걸로 알려졌었는데. 이번에 빠지고 다른 업체인 치소라는 업체가 들어갔습니다.

한: 그러니까 아무튼 뭐 자의는 아닌데 우리에 의지와 상관없이 애플이 자기네 것으로 안 만들고 삼성 것을 그대로 사용함으로써 삼성SDI와 일본 이데미츠코산 은 그린 호스트와 청색 이미터가 빠지게 되었다.

한: 그러면 M9에는 그린, 레드, 블루 호스트 재료는 어디가 넣나요?

이: 레드는 다우가 여러 가지 듀폰이랑 합병을 해서 어쨌든 다우가 넣고 그린은 일본 니폰스틸 화학재료가 넣고 블루 같은 경우에는 SFC라는 국내 법인이 있는데 일본 호도과야화학의 한국법인 근데 거기의 삼성 쪽 지분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합작을 할 것 같습니다.

한: 그러면은 미국-일본, 한국-일본 합작사가 이제 호스트를 재료, 호스트가 제일 중요한 거죠?

이: 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물론 보통 관심을 끌고 굉장히 비싼 재료라고 한다면 이미터가 더 중요하고 도판트 이미터라고 하는데 이게 실제로 빛을 내는 거고 호스트 같은 경우에 그 주위에서 빛을 잘 내게 도와주는 물질을 말하게 되는데 근데 이제 이미터는 UDC로 레드와 그린과 같은 경우에는 상수기 때문에 보통 그다음 호스트를 이야기를 합니다.

이: 요번에 M9에서 눈길을 끌었던 것 중에 하나가 M9이 상당히 괜찮은 재료셋 브레이크 스루가 있는 것이 기술적 도약이 있는 거라고 보는 이유가 이번에 JNC, 치소가 들어간 그 이미터이기 때문인 게, 요즘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광고를 하지 않습니까? 유해 블루 라이트를 적용시켰다. 이게 JNC의 치소 일본.

한: 홍보를 많이 하고 있는 거죠?

이: 홍보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 식의 기술적 도약이 있었기 때문에 애플에서도 그냥 쓰는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보통은 이런 재료셋을 새로 개발할 때에는 삼성 무선사업부와 삼성디스플레이의 NRE라고 그러죠? 초기 개발비를 주고 했다는데 애플이 기존의 삼성전자형으로 만들어놨던 재료셋을 그대로 쓰는 것은 개발비를 안 주려고 하는 게 아닌가, 그런 얘기가 있던데요

이: 예. 맞습니다. 그게 왜 그러냐면 삼성 디스플레이가 아무리 좋은 제품을 만든다 고 한들, 애플이라는 회사 자체가 굉장히 이쪽 업계에서는 부품 업체들에게 고 스펙을 요구하고 그걸 맞춰달라는 걸 요구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고 남들이 하던 게 아닌 자기들의 방식을 고수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갤럭시 S 이미 나온 재료셋을 그대로 사용한다는 것도 아무리 제품이 좋다고 한들 애플이 그동안 해왔던 것과 다르게 때문에 그런 관측도 상당히 설득력을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 돈을 안내서 그냥 가져간다. 만들어 놨던 것을.

이: 그럴 수 있습니다. 그게 만약에 애플이 OLED를 채용한 아이폰 모델이 기대만큼 잘 팔리고 쓰면은 더 힘을 내서 갈 텐데 그게 아니라.

한: 잘 안 팔리죠? 일 년에 몇 대 정도 판매가 되나요?

이: 정확한 자료는 없지만 그래도 2억 대 이상 꾸준히 팔아왔는데 최근에는 2억대가 안된다는 관측이 있습니다.

한: 삼성이 3억 대 정도 판매하죠? 많이 스마트폰 판매가 안되니까 그런 것 같은데.

한: 근데 애플이 어쨌든 스마트폰이 판매가 안되잖아요. 그런데 지금 안 팔려서 아마 이번에 재료셋을 그대로 쓰는 느낌도 드는데. 개발비까지 들 필요가 있나. 잘 만들어놨고 그런 생각이 드는데 어쨌든 안 팔리는 게 숫자로 드러나잖아요. 얼마 전에 2분기 때도 보니까 애플한테서 삼성디스플레이가 증권가 추정치로 9000억 원어치의 정도의 위 야금 정도에 현금성 이익 보전을 받았다. 그러면 그게 뭡니까, ‘이 정도 사갈 테니까 투자해주세요’라고 얘기했는데 못 가져가니까 위약금을 낸 거라고 봐야 하는 겁니까?

이: 예. 그렇게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애플이 자주 그러는 방식이긴 한데 중요한 부품 업체 삼성디스플레이가 그런 경우에 해당하는데 삼성디스플레이 A3 공장 같은 경우 애플 전용라인이 9개 OLED만 생상하는 애플 꺼면 생산하는 라인이 9개입니다.

한: 총 캐파가 얼마입니까?

이: 저희 쪽에서 말하는 6세대 기준으로 원 짱 기준으로 라인당 만 오천 장씩, 십만 오천 장

한: 그 가동률이 얼마인데요

이: 이게 그러니까 저기 올해 1분기 가동률이 20%~30%입니다. 그래서 이것 때문에 한창 삼성디스플레이 내부에서는 OLED 사업과 관련된 고위 관계자가 ‘애플 때문에 다 망했다’ 이런 얘기도 좀 사석에서 했었다는 얘기도 있고요. 이것 때문에 손해배상 소송도 불사해야 되는 게 아니냐.

한: 그런 얘기도 있었다.

이: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이긴 합니다.

한: 근데 내가 생각할 때 3분기 정도 되면은 지금 3분기죠. 애플 신제품이 나오고 가동률이 올라갈 텐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풀가동은 안될 것 같거든.

이: 그렇습니다.

한: 기판 투입 기준으로 10만 5천 장이면은 대수로는 몇 개 정도 되죠?

이: 만약 풀가동을 해서 나온다고 가정하면 2억대가 넘는.

한: 스마트폰 사이즈 기준?

이: 스마트폰 기준 일단 2억대는 무조건 넘을 수 있는 정도입니다.

한: 근데 그렇게 캐파가 많이 남아도는데 지금 이제 애플에 LG디스플레이나 중국의 BOE 같은 경우에는 애플에 넣겠다고 하잖아요? 근데 여기 캐파가 남아도는데 얘네가 받을까?

이: 그렇죠. 일단은 삼성 디스플레이 외에 다른 디스플레이 업체가 아이폰의 플렉서블 OLED를 공급하는 것은, 지금 LG 같은 경우에는 기정사실화가 된 상태고요.

한: 넣기로 했나요?

이: 올 하반기에.

한: 얼마나? 물량은 얼마 안되죠?

이: 물량은 상당히 얼마 안 됩니다.

한: LG도 캐파가 많이 남아 돌지 않습니까?

이: LG는 캐파가 남아도는 정도가 아니라 애플 전용 라인이라고 하는 E6 같은 경우에는 돌리지를 못했다는.

한: 장비를 다 사놓고 돌리지도 못했다.

이: 몇 년째.

한: 빨리 돌려야 되는데 LG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요즘에 보니까 화웨이 것도 못 들어갔잖아요. 작년에 들어갔다고 올해 못 들어갔죠?

이: 그렇습니다. 그것도 올해 초에 거의 넣기 직전까지 갔다가 막판에 품질 이슈 때문에 못 넣은 걸로 전해지고 있고요. 일단 화웨이 넣으려고 했던 라인과 애플 전용라인은 어쨌든 다른 라인이긴 합니다.

한: 근데 그 삼성이 초기 개발비를 주고 개발해놓은 건데 애플이 가져가도 되는 건가요? 뭐 그냥 익스클루시브 하게 개발을 안 해서 그런가?

이: 글쎄요. 그건 은 일단 제가 파악한 바로는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무선사업부 개발팀하고 애플 쪽 'A 조직'이라는 이름으로 있는 팀이 나눠서 개발을 하고 있는데 그러니까 아마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쪽에서 '상관없다'라는 식으로 됐었으면.

한: 개발해 놓은 거니까?

이: 크리티컬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가 어차피 먼저 출시하고 먼저 모델이 두 모델이나 나오고 한참 뒤에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무선사업부 측에서도 크게 그렇게 반대할 이유는 없지 않았을까. 만약에 그것이 그쪽에 허가가 필요하다고 가정한다고 하더라도 그렇습니다.

한: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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