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화성 EUV 반도체 공장 건설 현장서 추락사
삼성 화성 EUV 반도체 공장 건설 현장서 추락사
  • 한주엽 기자
  • 승인 2019.09.03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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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건설 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숨졌다.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20분께 화성시 소재 첨단 극자외선(EUV) 반도체 생산 라인 건설 현장에서 삼성물산 협력 소방전기업체 소속 38살 작업자가 건물 5층 내부에서 약 2.5m 높이 사다리에 올라 배선작업을 하다 사다리 아래로 떨어졌다.

작업자는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전기에 감전된 흔적이 있어 추락사인지 감전사인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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