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유튜브 방송으로 소통 강화
삼성디스플레이, 유튜브 방송으로 소통 강화
  • 이종준 기자
  • 승인 2019.09.03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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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디스플레이를 알기 쉽게"
삼성디스플레이의 유튜브 방송인 디스플레이 퀴즈 토크쇼 '디톡쇼' 장면 캡처
삼성디스플레이의 유튜브 방송인 디스플레이 퀴즈 토크쇼 '디톡쇼' 장면 캡처

삼성디스플레이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밀레니얼세대는 통상 '1980년대에서 2000년대에 걸쳐 태어난 인구집단'을 일컬으며, 현재 나이로는 20, 30대를 지칭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퀴즈 토크쇼 형식의 유튜브 프로그램 '디톡쇼(디스플레이 퀴즈 토크쇼)'를 제작, 8월부터 본격적인 방송을 시작했다.

'디톡쇼'는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주제인 '디스플레이 기술' 관련 지식들을 퀴즈를 통해 쉽게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장예인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일반인 패널이 시청자들의 눈높이에서 퀴즈를 풀면, 삼성디스플레이 연구원이 설명을 덧붙이는 구성이다. 편당 분량은 10분 정도이며 매주 금요일, 유튜브 삼성디스플레이 공식계정(youtu.be/2sSJJzYF23Y)을 통해 공개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알아두면 좋은 디스플레이 상식'이란 주제로 픽셀과 화면비, 해상도 등 평소 자주 접하면서도 정확한 의미를 몰랐던 디스플레이 관련 용어를 설명하는 1편 방송을 시작했으며 2편에서는 OLED와 LCD 기술의 차이, 3편에서는 OLED 디스플레이의 특성에 대해 방송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공식 블로그인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을 통해서도 여러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룸에 연재해온 40편의 '디스플레이 톺아보기' 를 묶어 책으로 발간했으며, 입사 2~3년차 사원들의 회사생활을 셀프 카메라 형식으로 소개하는 '브이로그'를 제작해 선보였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이나 TV 등 IT기기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자주 접하는 부품인데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디스플레이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들이 많아질수록 기술의 발전 속도도 빨라질 것이라는 생각으로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작해 소비자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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