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연구원-한국공항공사, AI 기반 배리어프리 서비스 협력
전자부품연구원-한국공항공사, AI 기반 배리어프리 서비스 협력
  • 이기종 기자
  • 승인 2019.08.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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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용 공항서비스 협력
김영삼 전자부품연구원 원장(왼쪽)과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30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영삼 전자부품연구원 원장(왼쪽)과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30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자부품연구원과 한국공항공사가 인공지능(AI) 기반 공항 수어 안내 시스템 개발·실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국제·국내 공항 공공서비스 구현 및 스마트 자동화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다. 공항 서비스 고도화 내용은 △연구개발 공동수행 △학술정보 교류·학술회의 개최 △학습데이터·연구기자재·시설물 공동 활용 등이다.

전자부품연구원은 지능정보 플래그십 사업 총괄 수행 기관으로 인공지능 원천 기술을 개발해 여러 기업체와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능정보 플래그십 사업이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프로젝트로 전자부품연구원은 총 700억원 규모 자율지능 디지털 동반자 기술 연구과제를 총괄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스마트 ICT 공항을 구현하기 위해 중장기 정보화 마스터 플랜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김영삼 전자부품연구원 원장은 "2023년 제19회 세계농아인연맹(WFD) 이사회 및 농아인 대회가 제주에서 개최된다"며 "한국을 찾는 전 세계 청각장애인의 제주국제공항 수어 통역 시스템 이용에 이번 기술개발과 적용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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