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 커스텀 굿즈 제작 공간 '디지털 의류출력 스튜디오' 개장
브라더, 커스텀 굿즈 제작 공간 '디지털 의류출력 스튜디오' 개장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8.2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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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방문 시 본사 엔지니어가 직접 데모 시연

프린터·복합기 전문 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가 의류 프린터를 시연해볼 수 있는 '브라더 디지털 의류출력 스튜디오'를 개장했다고 26일 밝혔다. 마포구 서교동 홍대 앞에 시연 센터를 마련했다.

브라더는 사용자가 디자인한 문양을 잉크젯 방식으로 옷감에 인쇄하는 디지털 의류(DTG, Direct to Garment) 방식의 디지털 나염 프린터 'GTX'를 선보인 바 있다. GTX는 차세대 프린트헤드를 장착해 1분 40초만에 나만의 옷을 제작해준다. CMYK 외에 4채널 화이트 잉크 헤드를 지원한다. 자체 개발한 '이노벨라 텍스타일' 잉크는 색 재현 공간을 확장하고, OEKO-TEX® Eco-Passport 인증을 획득했으며, AATCC 세정 테스트에서 4.0 이상을 받았다.

'브라더 디지털 의류출력 스튜디오'는 커스텀 티셔츠, 에코백, 모자, 신발, 액세서리 등 나만의 굿즈를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직접 디자인한 파일을 가져오면 즉석에서 커스텀 굿즈를 제작할 수 있다. 파일이 없어도 스튜디오에 마련된 디자인 풀에서 원하는 이미지를 고르면 바로 제작 가능하다. 또 의류 프린터 기반 창업을 고려하는 사람에게는 창업 상담부터 GTX 장비 시연, 창업 전 시장성 판단을 위한 소규모 테스트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정규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프린팅 사업부 본부장은 "브라더 디지털 의류출력 스튜디오는 수요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라면서 "DTG 프린터는 다품종 소량 생산 및 개성을 표현하려는 커스텀 니즈가 부흥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합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브라더는 지난 22일 스튜디오 개장을 기념해 기존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GTX에 대한 설명과 데모 시연, 관련 비즈니스에 대해 소개하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열었다. 10월 말까지 사전 방문 예약 시, 본사 전담 엔지니어가 직접 장비 데모 시연 및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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