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9년째 진행
삼성SDI가 지난 6~14일 사업장 인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500여명을 초청해 환경 체험 교육 '푸른별 환경학교'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푸른별 환경학교는 어린이에게 태양광 자동차 경주, 기후변화 예방 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태양광 자동차 경주, 환경보호 교육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삼성SDI 임직원들이 교사로 직접 참여하고 있다. 2011년 시작된 푸른별 환경학교는 ‘여름캠프’와 ‘찾아가는 환경 학교’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9년간 어린이 총 2만6000여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삼성SDI는 올해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으로 환경 교육의 대상을 대폭 늘리는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푸른별 학교라는 대표 브랜드를 중심으로 초등학생 대상의 푸른별 환경학교를 중학생 대상 진로 교육 프로그램인 ‘푸른별 꿈꾸는 학교’와 청소년들의 방과 후 학습을 지원하는 ‘푸른별 미래과학교실’로 확대 개편했다.
전영현 삼성SDI 사장은 “교육 기회가 적은 청소년이 잠재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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